나는 어릴적 남아 있는 기억이 별로 없다.
좋은 기억이 없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국민학교 다니면서 선생들이 얼마나 악랄하던지...., 교사가 아니고 마귀같았다.
나는 부산 광안국민학교 출신이다.
고사리 같은 손등을 자를 세워서 내려치는 여교사들을 볼 때 난 빨리 어른이 되고싶었다.
어머니가 촌지를 안줘서 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에 입상하고도 친구들 앞에서 박수도 못받았다.
그냥 따로 불러서 "옛다~" 하고 건네주더라. ㅆㅂㄴ
고등학교 3학년 담임은 내가 보는 앞에서 서랍속에 촌지를 차곡 차곡 쌓으면서 진로 상담하더라.
이게 야바위꾼이지 교육자야??
참고로 해운대 고등학교 나왔다.
대학에서도 마찬가지다.
대림 125엔진 같은 사골 강의 노트..., 무슨 홀리바이블인지 변화가 없다.
한번은 강의하는데 "미래에는 보단만 누르면 모든것이 해결되는 사회가온다."
ㅠㅠㅠㅠㅠㅠㅠ 보단~~~~ 난 뭔가했다. 옥보단이냐? ㅆㅂㄹㅁ
최악의 교사는 국민학교 여교사였다. ㅆ ㄴ 들!! 지옥나에 떨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