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파장님이 도로교통공단 님의 글에 댓글 다신걸 보고 글을 올립니다.
삼파장님 말씀 충분이 공감합니다. 생각 안하고 말하면 세상살기 매우 힘들어지죠^^
제가 글을 올린건 아니지만 삼파장님의 이유에 대해 반문을 해드리죠^^
물론 저또한 오토바이를 20대 초입부터 탔었고 지금은 차를 끌고 다니지만 누구보다 오토바이에 애정을 많이 쏟았던 사람입니다.
삼파장님 께서 타시는 오토바이가 어떤 종류의 오토바이 인지는 모르기에 거기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겠지만. 어쩔수 없이 나타나는 것이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속도 차이입니다. 보통 오토바이가 자동차 전용도로나 고속도로에 올라올라면 평균 속도 80Km이상의 속도로 30분이상 장시간 주행이 가능해야 하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적어도 자동차와 속도를 맞추려면 CBR125정도는 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오토바이 유저분들의 오토바이 차종을 보면(그렇다고 절대로 기타 오토바이를 타시는 분들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그렇지 않습니다.
솔직히 톡까놓고 말씀드려서 오토바이 타시는분들중 개념이 있으신분 솔직히 거의 없으십니다. 전 왠만하면 운전할때 거의 욕을 안하는 편인데 항상 욕나오는건 짱개 배달하는 머리 노리딩딩한 애들이랑 액시브나 VF타고 다니는 양아치 고등학생들입니다. 요즘은 퀵도 한 몫 하더군요. 오토바이야 시야가 넓고 자체가 작으니 자신이 생각한 대로 거의 즉시 반응을 할수 있다고 쳐도 자동차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대다수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규정속도와 교통법규를 엄격하게 준수하며 안전운전을 추구하는 절제를 지니고 있다면 허용여부를 전향적으로 고려해도 되겠지만,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무리입니다. 오토바이라는 것이 이동수단 이상으로 쾌감을 목적으로 하는 수단이기에 더욱 무리입니다. 잘아시다시피 오토바이 사고는 일어 났다하면 거의가 중상 아니면 사망입니다. 경미한 부상이 거의 없죠 만약 자동차 전용도로나 고속도로로 오토바이가 올라와서 사고가 난다면 필시 거의 100%오토바이 운전자는 사망할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아무리 오토바이의 잘못으로 사고가 났다고 하더라도 사고난 차주의 입장까지 생각해 보셧습니까? 삼파장님의 말씀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초등학생 수준의 이론적 논리 밖에 되지 않습니다.
오토바이 그냥 도로위로 올라와 깝치면 정말 여럿 다칠겁니다.
장담하죠.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지 마세요. 오토바이로 인생 종치는거 정말 순간입니다.
가끔 경인고속도로 타고 이동하시는 퀵 분들 보면 솔직히 아찔아찔 합니다.
얼마나 살기 힘들면 목숨까지 내놓고 일하나 싶으면서도 그분들 하는거 보면 욕밖에 안나옵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이유를 따지고 싶으시면 도로교통법 제 58조 참고 하시는게 빠를 겁니다.
말이 길기만 하고 요점이 없는거 같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