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은 영화지만 영화 주제음악은 교내 합창대회에서 출전 곡으로 쓰기 위한 네티즌들의 영어 독음 해설 요청이 꾸준히 올라온다. 'oh happyday' 와 'I will follow him'에 대한 궁금증은 네이버 지식인에서 수백개가 넘는 질문답변 게시물이 올라올 만큼 단골 품목이 되었다. 또한 몇년전에는 비디오가게에서의 해프닝을 다룬 최고의 우스개 시리즈중 하나가 되기도 한 영화제목이다.
그런데 아저씨가 음흉한 얼굴로 미소를 지으면서 "누나의 행위"란 비디오가 있는데 재미있다고 추천했습니다. 얼른 검은 비닐봉지에 담아서 왔어요
그런데 틀어보니 누나의 행위는 바로 시스터 액트 (sister act)를 말하는 거였네요. 할말없네요. 누나(sister)의 행위(act)가 맞긴 맞잖아요.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인 벅스뮤직에서 이 영화음악에 대한 느낌을 적는 게시물이 수백개가 넘는다. 종교적 메세지와 상관없이 아름다운 선율로 인터넷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영화음악으로 초등학교 때 비디오로 영화를 접한 후 대학생이 되어서는 인터넷으로 또 다시 접한다는 네티즌의 감상이 돋보이는 인터넷에 가장 오랫동안 많이 링크되는 영화음악중 하나이다.
함....웃어보시라구......시배목 분위기 상 너무 나무라기 엄끼~!! ^^
사족: 요거 조회수 좀 되리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