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아 물론 제가 지금 응가중이라
심심해서 글 작성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게 사실입니다.

이 글도 결국 똥글이 될겁니다.
꾸벅__)



그러하다.
어쨋든 레이 그녀석을 받으니
흡족했고 기뻣노라~ 이야기 하고싶군요.


어찌되든 내 명의로 구매한 첫차였으며,
귀여웠으니까! 그리고 슬라이딩 도어를 신기해하는
사람들이 주는 관심에 제 오랜 지병..
관심병을 가진 저는 약을 먹는 느낌도 있었지욧!


그리고 차 나올때에 이 노래가 한참
유행이였습니다.
'오빠차 뽀바따 널 데리러가~'

현실은 데리러 갈 여자가 없다는게
........



하.. 아무튼 그렇게 차를 뽑고 신나게
일을하기 시작했습니다.


차가 생기면 뚜벅이일때보다 시간이 절약되어
2.5배쯤 급여가 늘겠구나 생각했었지만


차에서 자꾸 자는 버릇이....
.......



아무튼 그렇게 이녀석과의 사랑은 시작됩니다.


그리고 처음 나가본 레이 동호회
세벙(세차벙개)


캬.. 확실히 여성 비중이 높습니다.
열명나오면 둘셋?!
이라지만... 괜찮은 뇨자 옆에는
기본 셋씩 들러붙어있습니다.

현장다이를 목격하기도 했지요...

어찌되든 저는 생계형 폭주족이였습니다.
"아 스바그 상담 너무 오래했다 ㅈ댔넹"하고
다음 약속장소까지 개가치 조지는걸로 시작했지요.

그러다 달리는거에 조금씩 버릇 혹은 재미를
붙인듯합니다 ㅎㅎ 저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겨울을 향해 달려가고있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에
일어날 일은 전혀 예상못하고 말이죠...





아~ 잘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