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k7은 3.3 IG는 3.0입니다...

작년 3월에 회사에서 차뽑아준다고 할때..

시승을 하고 샀어야했는데 그냥 급해서 

디자인만보고 올뉴k7질렀습니다..

IG의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전부 개취로 용서가 안되는 수준이라...

k7디자인은 개취로 매우 마음에 들고요.

IG는 대차로 100km정도 그리고 회사에서 그다음차로 IG를 뽑아서 제가 차를 안가져오거나 할때 대략 600km이상 탔습니다..

일단 뭐 가속력이야 딱 현기차고 3.3, 3.0의 딱 그정도...

거진 대부분 차이점이 없긴한데..

실내공간은 k7이 미세하게나마 큰듯하고 트렁크도 k7이 미세하게나마 큰듯함...

큰차이점이

서스차이가 큽니다..

K7 정말 물렁합니다. 이전차가 G35였던지라 K7의 물렁함은 30대 후반의 저에겐 용서가안됨...

그랑죠는 꽤 단단한 편입니다.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현대차가??할정도로...

그리고 고속에서의 안정성

k7 덩치값 못함.. 불안합니다..

IG 탄탄합니다. 서스에서 이어지는 말이지만 후륜/사륜인 G80이랑 비교가 힘들지만 G80의 탄탄한느낌의 DNA가 IG한테 있는듯함...

아 G80은 부모님차 회사 대표님차 두대 많이 몰았습니다....

코너링...

하 가장불만..

K7 엄청 뒤가 털립니다.. 뒷자석 승차감이 IG에 비해서 매우안좋습니다.물렁함에서 오는....부모님도 같은소리하시고...

IG 탄탄합니다...서스에서 오는거라 그 탄탄한느낌이 그대로 반영된듯..

코너에서 IG는 제대로 돌 느낌을 받는데 K7은 불안합니다...

개인적으로 IG차 정말 잘만든듯합니다.  현대가 이정도로 잘만들었음??이란 느낌을 받을정도로..괜히 판매량 1위찍는 차가 아닌듯합니다. 참고로 ES시리즈랑 비교해볼만 할정도...(ES는 부모님차 G80살때 시승한번해본게 다임.콜때기들 뒷자석 이나 ㅋㅋ)

제차가 K7임에도 개취영역인 디자인빼고 k7완패입니다...딱 그 판매량에서 오는 차이 딱 그느낌입니다.

인테리어및 익스테리어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공통분모적인 부분제외하고 거의 모든부분에서 IG가 나은듯합니다..

괜히 적서차별이란 말이 나오는게 아닌듯..미션도 살짝 IG가 나은듯합니다 울컥거림을 k7은 자주 느끼는데 IG타면서 미션의 울컥거림은 드물게 경험함...

K7 서스의 물렁함과 그에따른 코너에서 뒤가 털리는 느낌은..정말 같은 플랫폼이 맞나..생각이 들정도..

2018년형은 뭔가 변했을수도...있겠지만...

나름 차알못이지만...

두차 고민하실때 참고하세요...

참고로 저는 그래도 IG의 디자인을 용납못해서 k7만족합니다. ㅎㅎㅎ 고속주행도 거의 안하는편이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