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조금 있다가 애기가생겨서
급하게 젠쿱2.0수동을 샀더랬죠ㅎㅎ
이때아니면 못탄다는 생각에 뒤도안보고 샀던찬데
처음타는 후륜이 겁나다가 미끌미끌거리는 궁둥이 컨트롤하는 재미로 참 많이도 탔습니다ㅎㅎ
요녀석의 장점은 와인딩시 예측하지못한 움직임이 생긴다는거였는데
요즘 투카타고 다니면서는 사실 그때의 스릴은 느껴지지는 않아서 아쉽네요ㅎㅎ
가끔 bk매니아에서 저렴한 매물보면 혹~하기도하는데
이미 차가 두대인데다가 처자식있는 외벌이가 젠쿱부품값을 대기는 버겁더라구요ㅠㅠ
투카는뭐..타이어도싸고 다싸니까 그냥저냥탈만합니다ㅎㅎ
무튼...예상치못한 재미를 줬던 제 첫 후륜 젠굽이 보고싶어서 끄적여봅니다..♡
저는 도니가 없었습니다ㅠㅠ또르르
젠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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