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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평화를 위해 열심히 눈치보다가
한 달만에 차 타러 나왔네요 ㅠㅠ
설악IC로 나와서 길 헷갈리는 바람에
뜻밖에도 유명산에 다녀왔는데;;;;
와...한 7년만에 가본 것 같은데
무슨 산길 급경사 급커브에 방지턱이 막 ㄷㄷㄷ
한 10개도 훨씬 넘게 있네요.
왕래하는 주민분들이 고생하시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다시 길을 돌려서 청평쪽 한바퀴 돌고
호명호수까지 다녀왔는데
어우 진짜 노면 안마기가 새삼 힘드네요 ㅎ
매일 다니면 차가 너덜너덜해질 것 같음 ㅠㅠ
여튼 로코갤러리 문 열기 전에
잠시 주차하고 새소리 들으며 쉬다 왔습니다.
올검정 미니 한 대 있었는데
아는 분은 아니어서 인사는 안함 ㅎㅎ
브레이크 점검 좀 하고 있는데
차 좀 잠깐 탔다고 디스크가 연마가 되어 있네요!
출발 전엔 3번 사진처럼 중 생겨 있었는데
로코 앞에서 보니까 줄이 사라짐 ㅋㅋㅋㅋ
잠깐 사이에 패드가 열심히 깎아준 듯 ♡
굿굿 좋군요 ♡
해쨍쨍이 아니어서 20도 선선한 기온에
창문 열고 바람 실컷 쐬고 왔는데
그래도 겨땀 등땀은 폭발이군요 ㅎㅎㅎ
이상 간만에 젠굽 산책시키러 다녀온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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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되기도 전에 차가 꽉 막힙니다 ㄷㄷ
지금은 불가하기도 하고
혼자 다니면 밤은 너무 심심해요 ㅠㅠ
저에겐 꿈에서도 불가능한 일 ㅠㅠ
차를 저런데다가 처 세워가지고
사진이나찢고 생각이 잇는건지
덤프나 와버리지
흰색실선이라고 아무때나 주정차 하면 남한테 피해준다고 생각은 안해봣남?
딱 사고 나기 좋은 자리 주차해놧구만
프로불편러 세상 힘들게 사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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