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님 맛점 하세여..
한타 S1 EVO2 1년 4개월 정도 ( 3만킬로) 사용 중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적어볼께요..
1. 타이어가 날이서다
타이어 교체후 2만 정도 타고 X 자로 교체를 했습니다. 그 후 정차시 30킬로 전후에서 웅~ 웅~ 하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X자로 교체한 앞타이어에서.. 이래 저래 알고보니 타이어 집에서 타이어가 날이 섰다고 하더라구요? 얼라이까지 장착점에서 다 같이 받았는데 어떻게 해달라.. 이정도는 우리도 딱히 해줄수 있는일이 없다. 이래저래 씨름 할시간도 없어서 X자로 교체한 타이어 다시 X 로 교체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젠 뒤쪽에서 웅 ~ 웅 ~ 그러네요.. ㅋㅋ 앞쪽보다는 소리가 덜 올라와서 그냥 탑니다. 그렇저럭 3만 정도 타니 앞타이어가 다 닳았네요.. --
2. 집사람도 인정 ( 여름 타이어라 하더니 정말 좋아요 )
한날 아침 폭우가 좀 쏟아지던 오전이었습니다. 마눌 전화가 오더라구요.
"오빵~ 우리 타야가 여름 타이어랬지? 정말 타이어 좋은거 같아. 빗길에서도 그냥 딱 붙어 다니는거 같아 "
-- 참고로 저랑 동갑이고 스무살때부터 운전해서 저랑같이 경력 25년 정도 됩니다.
3. 오토바이 추돌 할뻔한 사건
주말 놀러 갔다 집으로 복귀중 시내 1차선으로 달리는데 횡단보도에서 배달 오토바이 갑자기 출몰하여 운전중이던 마눌 사정없이 급브레이크 밟는데 저는 추돌사고로 오토바이 공중 부양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지금까지 이렇게 긴장되긴 처음 )
그런데 그 흔한 스키드음 하나없이 바로 거의 한뼘차이로 급정지 ( 당시 100킬로 - 블박에서 확인) . . 집사람이고 저도 엄청나게 쫄았지만 타이어에 감탄했던 기억.. 그러고 보니 S1 EVO2 꼽고 타이어 비명소리 들은적이 없습니다. 마눌도 그렇답니다.
4. 마일리지가 짧다?
트레드웨어 280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륜 기반 전륜만 3만정도 보는데 X 자로 교체를 한다면 최대 5만 ~ 6만? 정면 괜찮은 것인가?
NOBLE을 2번 X자로 7만 5천 정도 탔는데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짧게 느낀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앞타이어가 다 닳아 버렸네요. X 자 교체도 못하고
이젠 미쉐린쪽 보고 있는데 저는 프라이머시 4 가 자꾸 눈이 가는데 어떨런지요...?
마모지수도 340이고 여름용이고 의외로 괜찮은 성능이라 평이 그렇던데...
타이어가 날이 서는 건
휠 얼라인먼트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뒤타이어 안쪽이 톱니처럼 날이서는건 현기차량 종특이라서
얼라이먼트 잘봐도 10대중9대는 날이 서요..
1만km정도되면 약간 조짐이 보이기시작하는대요.
그때 위치바꿔주시면 앞쪽으로 이동하게 되어 타시다보면 다시
이쁘고 고르게 자리잡습니다.
그리고 프라이머시4타이어는 mxm4타이어랑 같다고 보시면 되는대
특징은 저소음타이어라서 조용한장점이 있지만
mxm4타이어보다 마일리지가 짫습니다. 승용차용 정숙성 승차감 타이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ps4타이어보다는 사이드가 많이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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