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굴 가르치고 그럴 위치는 아니지만
요즘 애들은 왜 꿈을 못깨지
하도 답답해서 평생 존나 평범하게 살고뒤지라고 욕침
시발 예전 아버지 시대때는 조금만 노력해도 잘살았던건 맞지만
시대탓,사회탓 하면서 미친듯이 노력도 안해보고 답안나오는
가랑이만 붙잡고 있으니 멍청해보임
대학은 조빠라따고 가나 스펙쌓으러 남들 다 가니깐 부모 등골
빼먹고 맨날 술만쳐먹고댕기고 자본주의 사회의 현실을 모르나범
지옥같고 존나치열한 경쟁시대에 시발 잠이오냐
하긴 인생 편하고 안정적인걸 좋아하니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공부나
하겄지 공무원시험 합격하면 따박따박 월급나오고 개꿀
글 쓰다보니 학창시절때 공부를 안해서 노동일을 하는 날 보니
공부만 하는게 맞는거였네 ㅈㅅ 꿈을 너무 빨리 깬 내가 괜히
꼰대짓해서 부끄럽네 미안하다 동생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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