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날 QM6 계약을 했습니다.
출고일이 금요일로 잡혀서
고향이 부산인것도 있고 해서 쉬다 올겸
본인출고를위해 금요일날 오후3시쯤 출고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열심히 단차와 도장만 보고 유리부분은 크게 신경을 안쓰고 출고장에서 인수서에 싸인을 했네요
시간이 4시? 4시반쯤됐었을꺼에요
유리에 묻은걸 지우고자 워셔액을 뿌렸는데 유리 중간쯤에 점같이 찍혀있는게 있는겁니다..
뭐가 묻었겠거니 싶었는데 안지워져서 딜러에게 연락을 했고 닦아보시고 확인도 할겸 월요일날 보자 하여
주말에 차는 지하에 대고 일요일날 고속도로 타며 올라왔습니다.
월요일날 딜러를 만나 확인을했는데 딜러분꼐서 손톱으로 계속 긁어봤으나 지워지지 않았고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하고자 갔는데 겉면만 만져보더니
이건 스톤칩에 의한 고객과실이라 우린 해줄수있는게 없다는 답변이였습니다.
엔젤센터에 전화도 하고 글도 남기고 하였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제가 잘못한것처럼 범죄자 취급하듯이 하더군요
제가 잘못하고 일부로 그런다는 식으루요
인수증에 싸인을 하고 나왔으니 우리가 책임질건 없다 죄송하다 이것저것 확인을 해도
도움을 드릴수 없다 유상수리 하셔야 한다 본인이 책임 지셔야 한다..
정말 차 대리점에 버리고 오고 싶었습니다.
어제 딜러분과 얘기중에 딜러분이랑 대리점쪽에서 사비로 조금(20만원이하의)에 보상을해준다기에
더이상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차량번호 확인하고 번호등록했습니다..
그래도 먼가 찜찜하여 혹시나 싶어 하부보려 차 리프트 올려봤는데
미션과 엔진만나는 사이에 누유가 되어있네요..
카페 검색해보니 방청유일 가능성이 젤 높긴 하겠지만..
이거보니 사람 돌아버리겠더군요.. 안세는게 정상일텐데..
이건 엔진오일 교환할때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걸로 결론지어버렸습니다.
이제 목요일날 썬팅 블박 유리막 예약했네요...
왜 제가 3천만원가량에 차를 구매하여 이런 스트레스를 받고 밤에 잠도 잘 못자는지 모르겠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31만5천원 주고 탁송 받았을껍니다.
정말 어이없었던건 르노삼성 엔젤센터 쪽에서는 제말은 들을 생각을 안하더군요..
제 심정 이해는 하지만 스톤칩이라는 정비기사에 말만 듣고 도와줄수 있는게 없다 미안하다 니가 해결해라
딜러도 스트레스 받으시더군요 엔젤쪽에서 연락받은 내용중엔
고객이 고속도로에서 올라오다 돌맞은거 아니냐부터 소리 못들었을수도 있는거 아니냐 등등등
마치 제가 잘못한걸로 얘길 하더라구요..
정말 고속도로에서 80키로 이상밟은적 없고 신경 곤두서 있어서 노면타는소리까지 다 듣고 왔는데
유리에 돌맞는 소리조차 못들었을까요.. 정말 사람 화딱질 나드라구요...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스톤칩이라고 정비기사가 말을 하여
유리 복원집에도 갔는데 복원사장님왈 이건 너무 작아서 레진발라봐야 금방 떨어질꺼다
크렉 간것도 아니고 이런건 금갈확률은 0.01%정도밖에 안된다라고 하시더군요...
이정도는 그냥 타시라고 유리 교체하면 차에 데미지가는게 더 안좋을꺼라구요..
이번이 QM3에 이어 두번째 차량인데... 르노삼성이란 회사에 실망했네요..
출고장 가시는분들 유리 자세히 보세요... 저처럼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도장 단차 ..
출고장 나오실떄 왼쪽편에 서비스 센터 있습니다..
하부는 꼭 들어보시구요 바로 올려보시고 누유 확인되시면 출고장 돌아가세요..
확인했음 왜 출고장으로 안돌아갔냐는 말도 하더군요..에휴..
잠이안와서 써보는 넋두리였습니다..
오늘부터 스트레스 안받고 싶어요..
유리사진과 하부사진 첨부합니다..
저정도 손상에 유리 바꾸는건 정말 차에 데미지를 더 입히는거 같고.
걍 타심이. 전 제가 타는 베라크루즈 겨울에 얼음얼은 와이퍼 작동 시키다가 쫙 줄이 갔는데
5년째 타고 있습니다. 걍 계속 노려보면서 타니까 나아지더군요 ㅠㅠ
그리고 미션누유는 제 의견으로는 방청유 인듯 합니다.
새차 즐겁게 타시고 좋은점만 보세요 ^^
저곳에 전화하다가 득도하여 내가 천사가 된다는 그곳 입니다ㅎ
사업소 예약도 빡쎄고
뭔 외제차여 ㅎ
하부는 미션오일은 저색이 아니겠고 엔진오일이 저색이긴한데. 확인 필요.
저거 생기는 소리들으면 소머즈다.
저정도 돌빵은 흔히생기니..
그래도 좀 오바같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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