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8살 개띠 입니다
제가 살던곳이 대도시도 아닌
시골 관광지였는데도
국민학교 중학교때는
못해도 반이 11반에서 12반까지 있었는데(40명넘음)
올해 넷째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고작 3반이더라구요(20명 될까함..)
지금 우리 나이에 노후 대책 안세우면
좆될듯싶네요
다섯째 낳으려고 준비했다가 포기하고
글씁니다
게시판 > 시승기/배틀/목격담
미혼입니다.. -_-;
미혼입니다.. *.*;;;
만들어야지 요즘 숨쉬기도 힘든세상이니..
결혼전엔 최하3명 낳아야지했는데
현재 둘인데 더 안낳으려구요ㅠ
저출산 관련해선 국내 서울대 인구학 교수가 쓴 "정해진 미래" 읽어보세요. 책 내용은 암울한데 결론은 저자는 벌써 자기 자식들 해외 도피 준비중이란 내용. 미세 먼지를 떠나서 이 나라에 미래가 없다네요
아이 키우기 정말 힘듬다.
돈도 많이 들고 정부 정책도 잘못되었고
무엇보다도 정부 정책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대한민국 부모들 생각이 상당히 잘못 된 부분이 많고요.
정부의 백약이 무효한 이유가 학부모들의 생각이 안고쳐지기 때문에 이라 생각합니다.
이러다 보니 공교육이 무너져버린지 오래고요.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중요하긴 합니다만..
이건 인생 30대 중반? 까지 이야기지 인생 전체를 결정하는 것은 절대 아니거든요.
지역별 균등분포가 더 필요. 서울은 아직도 미어터지고, 지방도시들은 죽어가죠.
현금모아서 탈조선하는게 답이죠
애 한명당 5억 없으면 안 만들어야 된다는게 요즘 젊은사람들 생각입니다
돈도없는데 애만 싸지르면 걔는 얼마나 불행한 일생을 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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