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키러 내려 갔더니 두어번 방전 됐었던 차는
아까워서 팔아버리고
3000km에 가져와서 서킷에서만 3만키로 탄
젠쿱은 브레끼에 녹슬고
운전은 이제 재미도 없고
미친놈처럼 혼자 돌아댕기면서 찍던 카메라는
1년 넘게 트렁크에 처박아 놨고
요샌 술도 잘 안마시고 게임도 재미없고
운동에 미쳐서 매일 쇠질 하는거 빼면
낙이 없네요
다들 잘 살고 계신가요??
이 생각 저 생각에
못 자고 누워 뒤척이다
생각 나 안부 묻고 갑니다
뭐 재미난 것 있음 알려 주소
마음속으로 푸락셀 조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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