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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산에서 바람좀 쐬고 집 가려고 운전하는데
앞차 보니 뒷번호판이 없음
앞번호판은 있던걸로 봐서 왠지 세금 안내거나
압류? 그런거 때문에 앞번호판 띄어갔는데
뒷번호판 떼서 앞에다가 붙히고
운행하는것 같은 느낌이 듬.
바로 112 민지형님들께 신고함
게다가 제가 뒤에서 따라가니,
갑자기 비상깜빡이 키고
1차선에서 3차선으로 차선변경해서
갑자기 우회전하고
ㄷㄷ 그러다가 갑자기 카센터로 들어가서
멀찌감찌 주차하고 동태를 살핌.
와이프가 저사람들 내려서 우리 쳐다보는거 같다함.
실시간으로 민지형님들과 통화하면서
위치 알려주고 있는데 그차가 다시 도로로 나옴
앞번호 보이길래 확인 후 다시 따라가려 하는데
우리 주차한 바로 뒤 골목으로 쌩하고 들어감
근데 뒷번호판이 달려있음 *.*;;;
일단 민지형님들께 카센터들어갔다 나오니
번호판이 달려있다고 말씀드리니
일단 뒷번호판은 봉인인데 없이 운행했으니
잡아서 확인해본다고 하심.
그러다가 육거리쪽 꽃다리에서 잡음.
말 들어보니 뒤에 사고나서
번호판 달러 간거라고 하는데
번호판도 완전 깨끗한거 보니,
재발급 받았을것 같은데 차량사업소에서
바로 안달고 운행하는게 이해 안되긴 했지만
민지형님들께서 신원조회, 차적조회
다 해보시고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종결하신듯...
추격전 거리는
수암골부터 육거리시장 꽃다리까지 ㄷㄷ
첫번째 움짤은 직진하려다가
신호바뀌니 급하게 우회전
두번째 움짤은 직진하는척하다가 우회전 ㅎ
이러니 신고 안하게 생겼나요 ㅎㅎ
번호판없는건 좀 심해서 신고했네요 ㅎ
-.-b
ㅋㅋㅋㅋ 반대하나 생긴거 봉게 맞나보네 슈퍼카 살살 몰고 댕겨 육갑떨다 골로간다ㅋㅋㅋ
무서운동네네요 *.*;;;
민지는 민중의 지팡이 입니다 ㅎ
렌트카 빌려서 안성으로 여행갔다가
접촉 사고 냈는데, 근처 카센터에 차 고치고
차 끌고 돌아댕겼는데, 톨게이트에서 돈 계산할때
아줌마 왈 “어? 번호판이 없어요” ㅋㅋㅋㅋㅋ
카센터 아저씨가 차 고치고
번호판 다는거 깜빡함 ㅋㅋ
다시 아저씨께 갈때까지
임시로 종이로 ㅋㅋㅋㅋ 번호판 달고 다님
추억이다 정말 ㅋㅋ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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