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기 시작하면서 부터
에버랜드 부근의 주민들에게 시끄럽다고 민원이 쏟아지기 시작해서
매 해가 지날수록 배기 규정을 강화시키는 바람에
특히 작년의 경우에는 이게 과연 8기통 레이스카의 사운드인가.. 싶을만큼
안구의 습기차는 싸운드를 보여줬었는데
이번에는 또 사운드가 빈약하다고 팬들에게 항의가 많이 들어왔는지
올해 배기규정이 대폭 바뀌었습니다
의수네자동차 유투브를 보니 김의수 감독님이
"이번에 배기규정이 바뀌면서 배기사운드가 아주 강력해졌다"
"에버랜드는 여전히 주변 민원 때문에 소음기를 달고 하지만"
"인제나 영암에서는 풀파워 배기(?)를 선보일 수 있을것이다"
라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난달 영암경기장을 가 보니...
제가 경기를 2016년 부터 보러 다니기 시작했는데
역대급으로 빠방한 사운드를 자랑합니다;;
레이스카가 너무 조용한거 아니냐라고 항의했더니
어디 맛좀봐라! 하고 바꾼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경기만 보던 분들이
주말에 인제 경기장을 찾으면 아마 많이 놀랄겁니더 *.*;;
TV로만 보면 모른다캅니다
그래서 저는 포뮬러E 경기가 몹시 궁금합니다
위이잉 소리만 들릴텐데 실제로 보면 어떨지...
포뮬러e는 서울도 좋지만 부산에서도 했으면 좋을거 같다캅니다. 아니면 창원이라도..
제가 스타트 장면을 카메라로 녹화를 해봤는데.. 카메라 마이크에 소리가 제대로 안들어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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