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센터에 같이 근무하는 공익 선배가
어제 밤에 모르는 남자 세명에게 정신없이 두들겨 맞았다고 하네요.
그냥 다가와서 선빵 날리고 넘어뜨리더니 발로 계속 차더랍니다..
경찰 신고하고 오늘 진단서 끊었는데 2주나와서 제출은 안했다고 하네요.
선배를 때린 세놈은 경찰서에 가서 경찰들에게 욕하며
경찰서 집기를 파손하고 현관문도 발로차는 등 행패를 부렸다고 하구요..
이 선배는 여자친구와 둘이 있었고,
그놈들이 다가오더니 그냥 아무말 없이 두들겨 패더랍니다.
그리고 경찰서에 가서는 오히려 지들이 억울하다고 하는데요..
그 자리에 있던 여자친구는 증인이 아닌 참고인 자격밖에 안되고
그 놈들이 세명이서 억울하다고 하니 이러다가 자칫 두드려맞고 똥밟는 상황이 되진 않을런지요.
그 세놈이 지들이 먼저 맞았다고 진술한답니다..
어떻게해야 현명하게 처리 할 수 있을까요..?
저도 지금 정황이 없어 자세하게 설명을 못드렸지만.
혹시 더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얼마든지 추가할 수 있으니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들어도 정말 억울한 상황이네요..
제발 부탁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