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찍은건데 핸드폰 정리 하다 사진 있어서 올립니다.
편의점으로 음료수 사러 갔다가 처음 보는 차가 있어서 봤더니
차량 메이커 표시도 없고 해서 뒤에 들러 붙어서 보니까
말로만 듣던 마이바흐라는걸 알수가 있겠더라구요... 쉣
람보르기니 페라리 밴틀리 포르쉐 카이엔터보 FX35/45 이런 저런 차 다 목격했지만
(뭐 제가 스포츠카 종류가 취향이 아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역시 마이바흐의 포스는 ㅡㅡ;;
참 차가 길죽한게 BMW 760 벤츠 S600 차량들 지나가면서 마이바흐랑 겹쳐질때
거짓 좀 보태면 완전 경차 수준 이더이다 ㅋㅋ
주변에 에쿠스나 아우디 몰고 가시던 기사 아저씨들 다 이차만 쳐다보면서 운전을 못해요.
사진 속에 있는 아자씨는 운전 하시던 분 같고요. 보통 에쿠스나 BMW 이런차들 보면
보조석 최대로 앞으로 밀고 헤드레스트 접는데 이 차는 그런거 필요치도 않을 정도로 뒷 자석 길어
보이더라구요.
물론 요즘 자주 봐서 그런 신비감도 사라지긴 했지만... 차는 참말로 멋지데요...
BMW 벤츠 아우디 이런건 잽도 안된다고 느꼈습니다.
월요일에 롤스앤로이스 직찍 사진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