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보배가 배틀 목격이나 시승기 이런게 잘 올라왔는데 이제는 순 정치판 이야기나 하고 그래서 좀 본연의 목적에서 많이 벗어난 것 같아요 차량 커뮤티면 차량 커뮤니티에 맞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합니다~
오늘 우째우째 eq900 며칠 몰게 되어서 시승기 끄적거려 볼게요
우선 차량은 3.8리터 휘발유 버전이고요 자세한 옵션은 모르겠어요
간단히 기억나는걸 떠울려 보면 윗 뚜껑은 열리는 모델이고 핸들에 쉬프트가 있네요..이런차에 핸들에 왜 쉬프트를 달았는지 의아하긴 하지만..
편의사양에서 실망한게 제차가 구형 hg 디젤인데 일단 터치 스크린이 아닙니다 베엠베 따라한다고 일부러 안 넣은건지 베엠베처럼 원통 돌려야해요.. 저로서는 굉장히 불편했습니다..그리고 저는 아이폰 연결해서 음악듣는데 얘는 저장된것만 플레이 할 수 있더라고요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사용 가능하긴 한데 블루투스가 음질이 많이 떨어진다는 속설이 있어서 좀 그렇네요..오디오를 좋아하다보니 음질이 어떨까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이게 옵션이 뭐인지 모르겠는데 중음만 방방 뛰고 별로 와 닿지는 않네요....차도 큰데 앰프 좀 빵빵하게 넣지..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주행성능은 차이 많이 납니다 일단 제가 디젤을 타서 그런지 몹시 조용하고요 쇼바도 단단한 듯 하면서 노면소음을 잘 차단하네요..부럽습니다..타이어를 확인 못했는게 제 차보단 훨씬 조용하고 부드럽네요..살짝 흔들어 봤는데 잘 버티는 것 같습니다..
플래그쉽인만큼 차크기는 제법 됩니다 뒷좌석 제법 넉넉하네요 근데 편의사항이 뭐가 별로 없네요..풋레스트 뭐 이런거라도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냥 넓기만 넓어요..여친 있으면 좋을 듯..
아직 하루밖에 안타서 잘 모르는 것 일수도 있는데 여하튼 첫 느낌은 그렇습니다~ 추천 많이 박아주시면 장거리 타고 느낌 올릴게요..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둥글둥글 살아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정치이야긴 피곤하니까 하지 말고 차량이야기만 해주세요
전 개인적으로 G90 나오기전 EQ900이 진짜 예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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