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내차및예쁜차사진에 올려볼려다가 그냥 좋은차들도 많고 크게욕심도 없기때문에...

996터보 타던시절이있었는데 .997로 다운그레이드..ㅠㅠ..

또한 RR의 매력을 느끼기엔 카레라만한 차가없다...

일상생활에선 996터보보다 편하게 즐길수있다....

터보렉이 터보보다 적어서 훨씬편하기는 한다...

카레라가 주는 즐거움은 하나둘이아니다...

터보보다 출력이 낮아서 편하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996터보시절 카레라로 넘어오면서 고민도 많이했다.

다운그레이드라서 걱정을하기보다는

4륜에 적응되있는 콘트롤을 2륜에 적응시키는게 힘든과정이였다.

오히려 터보보다 더까다롭다 ..왠지 코너를 급하게 돌아나갈때

터보가 주는 안정감은 1품이지만 꽁무니흔들흔들 거리는 카레라는

드라이빙 스킬을 더 필요로 한다 조심성이 생기는건 마찬가지다.

터보를타고 코너를돌아나왔을때는 그저그렇지만

카레라를 타고 코너를 돌아나올때 긴장감과 박진감이 넘친다.

무언가에 도전에서 성공하고 성취감을 맛보는기분..

이것이 RR 카레라를 타는기분이다.

요줌 정식수입카레라에도 수동이들어간다니..

포르쉐는PDK 팁트로닉 이런건 필요하지않다.

일상생활에서 즐기기엔 수동변속기만한게없다.

팁트로닉은 기본적으로 2단출발 풀악셀시 1단출발하지만

발로기어 넣는셈이니 수동의 손맛을 짜릿하게느껴보는게

포르쉐를 타는 기쁨이라고나할까..

포르쉐가주는 짜릿함을 느끼려면

세컨드카한대는 필수이다..

매일짜릿해지면 포르쉐도 쉽게질리기때문..

불륜상대로 람보나페라리가 좋지만 영원한 마누라는 포르쉐라는거~

질리지않게 마누라말고 다른여자친구하나 만들어사귀는 짜릿함 그런게 포르쉐다~

쓰다보니 반말처럼들렸네요^^

회원님모두 좋은하루보네시구요..

반말한거아니니태클걸지말아주셧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