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몽키나 스패너로 나사를 조일때 손잡이가 길수록 힘이 덜 듭니다(손잡이가 길수록 토크가 크다)
토크는 손잡이가 길수록 커지는 원리입니다
즉 엔진 피스톤이 왕복해서 크랭크축(손잡이길이)에 힘을 전달해서 바퀴를 회전(나사를 조인다)시키는 힘이 토크입니다
크랭크축의 힘이 강할수록(손잡이가 길수록) 바퀴회전력이 좋다(나사를 편하게 조인다 ,저알피엠에서 차가 힘이좋다)
마력은 여기에 시간의 개념이 더합니다
손잡이가 긴 스패너를 쓰더라도 초당 긴손잡이스패너 1번 보다는 초당 작은손잡이(휘발유엔진) 3번 움직이는 것(고알피엠)이
전체 힘의 양은 적은 손잡이를 여러번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저토크 고알피엠 휘발유차량)
저알피엠을 쓰는 시내주행은 토크가 센 저배기량디젤이나 고배기량휘발유엔진이 편하고 고속주행에는 당연히 고알피엠을 쓰는
휘발유 엔진이 좋습니다
즉 토크(순간 바퀴를 회전시키는 힘)x알피엠=마력
수학의 미적분으로 설명하면
토크는 미분의 개념이고
마력은 적분의 개념입니다
마력은 가속력 그 자체??
아직 제대로 이해 안됨...ㅠㅠ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하셨네요~
토크는 회전을 일으키는 힘(Force)의 개념이고...
마력은 일률(power, work rate)인데..어찌 이것이 미분적분의 관계란 말이오...
힘(토크)를 rpm(단위시간당 회전각)에 대해 적분하면 일률 (power)가 되는거?
토크소 소고
마력은 말입니다~~ㅋ
예전에 누가 잘 정리해주셨었는데.. 비슷한 말씀인거 같지만 좋은 정보입니다..
그래서 플랫토크가 좋다는게 rpm이 고회전으로 가면서 마력이 rpm에 비례해서 상승하는 것을 가속력으로 느끼게 되기 때문이랄까요..
토크가 피크 찍고 서서히 감소한다고 해도 rpm이 그만큼 상승해주면 마력은 올라가게 되고 가속력을 느낄 수 있지만, 토크 하락이 rpm 상승으로 올려주는 마력 상승분을 커버하지 못하면 차가 가속하는 느낌이 오히려 둔해지죠..
알기쉽게 설명하셨다고 해서 읽어보았는데,
저는 오히려 더 헷갈려버렸어요........ㅠㅠ
저만 그런가요?
토크와 마력 검색해보시면 한때 치열한 논쟁글이 있을것 입니다.
토크가 rpm과 곱해져서 마력의 형태로 출력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토크 자체만으로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rpm이 곱해져야 의미가 있습니다.
다신 이 마력을 빠르게 표출 (혹은 rpm대로 올리기 위해선) 회전력인 토크가 관련이 되는거고요.
디젤차가 가속이 좋다고 하는건 실용구간에서 큰 토크가 나오고 그덕에 빠르게 마력상승을 유도할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계속 가속하면 고알피엠에서도 마력을 뿜을수 있는 가솔린이 유리해지는것... 결국 비슷한 스팩이면 큰 차이가 없다는거...
디젤과 가솔린 예를 들면.. (서로 같은 마력이라고 했을때)
디젤이 '힘'은 좋지만.. 빨리 돌리지 못하고...
가솔린은 '힘'은 떨어지지만.. 빨리 돌릴수 있으니..
전체적인 '일'의 총량은 같은겁니다.
움직이기 시작하면 다리힘으로 빨리가는게 마력...이렇게 옛날에 설명들은적 있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