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전에 간단한 제 소개부터 하는 게 나을 듯 싶어 먼저 적습니다
저는 스무살때 미국으로 도피유학가서 공부하다 차쟁이로 한 3년일하다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대략 8년정도 체류했구요남가주(쉽게 엘레이 지역입니다)에만 거주했었습니다
한국에 이제 들어온지 2년여 되가네요
미국에서는 01년식 제타(동생과같이 탐),99년식 이클립스깡통,04년식 어코드 4기통,05년식 지쿱오토19인치, 그리고 07년식 아포2.0노꽈 탔네요 동생은 제타팔고 제가 추천해준 05년식 TSX타서 이 차도 많이 운행했습니다
젊은 놈이 사정도 넉넉치 않은데 차에 미쳐 돈 벌어 모두 차에 쏟아부었었던 차 히스토리 입니다
워낙에 신용만 좋으면 나름 저렴한 값에 여러종류의 차를 시도해 볼수 있는 시장인지라 8년동안 많은 차를 운행했었네요
한국에 8년만에 들어와보니 참 많이 바뀌었더군요
스무살때는 차에 별로 관심이 없었으니 미국에 가서 미쳤었는지라 한국에서도 지나가는 차만 보게 되더군요
혼자 "와 저 차도 들어와있네??" 하면서 말이죠
가장 크게 놀랐었던것이 수입차를 주로 보다보니 아우디 복스차량들이 정말 많더군요
제가 미국에서 8년동안 보았던 아우디차량을 마치 하루만에 다 본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거짓말 조금 보태서요^^)
그리고 역시나 많은 유럽차들
비머나 벤츠도 많더라구요
보배에 한 5년전부터 들락날락 해보니 수입차 시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에대한 질문들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대략 여러차종의 비교글들이었죠
근데 유심히 답글들을 보니 대부분의 분들이 유럽차는 그냥 무조건 고 더라구요
뭐 아무이유없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A와 B차량 가운데 A는 유럽차라 무조건 고고~~
아 제가 말씀드리는 경우는 대략 비머로 치면 3시리즈부터 7시리즈까지의 승용및 쿱, SUV세그먼트를 말슴드리는 것입니다
뭐가 그리 유럽차가 좋으신지요????
대부분의 이유는 브랜드 밸류더군요
사실 저도 비머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차를 구입하는 시기에는 항상 비머의 모델들이 첫 손에 꼽힙니다
하지만 벤츠와 아우디는 죄송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열외가 된지 오래입니다
왜냐구요???
그리고 벤츠나 아우디 타 보았냐구요???
아우디는 비록 엔트리지만 아포 2년동안 타 보았구요
벤츠는 제가 3년동안 차 팔면서 한대도 못 아니 안 팔았습니다
그냥 미국이라는 큰 시장에서 차 팔면서 느꼈었던건 일본차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 였습니다
그 까다로운 미국소비자들이 자국브랜드 망하는 거 뻔히 보면서도 다들 일본차 사러 갑니다
력셔리 브랜드요??
그나마 비머만 정말 혼자 고군분투 하는 중입니다
아우디와 벤츠는 여러분들이 언급하시는 일본 브랜드에 밀린지 오래입니다
그냥 엘레이 중심가에 서서 한 한시간정도 지나가는 차량을 보신다면 이미 답 나옵니다
아우디는 찾는 사람이 없어 안 팔리며
벤츠는 아무리 싸게 때려도 힙듭니다
더군다나 고급차판매비중에서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리스프로그램은 더 처참합니다
미국에서의 리스 개념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예를들어 3만불짜리에 3시리즈와 아포가 있다면
정해진 기간동안 정해진 마일리지를 타고 다시 반납했을때의 그 시점의 중고시세를 가지고 리스가격이 발생합니다
그 중고가격은 대부분 메이저 은행이나 자체 융자회사들이 정합니다
대략적으로 비머와 아우디를 3년동안 매년 12000마일씩 탄다면(가장 보편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비머는 새차 가격대비 약 60%
아우디는 50%를 넘지 못합니다
그럼 같은 가격의 차를 중고가격이 더 떨어지는 것 만큼 부담하고 타야하는 것입니다
아무도 한달에 40~50불씩 더 주고 아우디나 벤츠 안 탑니다
아 저는 왜 탔냐구요??
제가 지쿱 폐차하고 다음 차 알아보던중 아우디에서 차가 너무 안 팔리니까 참으로 미친 프로그램을 내노았더군요
감당하지도 못할 중고시세를 매겨 아포를 팔더라구요
그래서 싼 맛에 타지 싶어서 정했습니다
제가 그 달에만 아포 4대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그 프로그램은 담달에 바로 없어졋습니다
벤츠를 보면 아우디보다는 중고가격은 그나마 높으나 그래도 차이나는 페이먼트와 딱히 장점이 없는 모델들때문에 판매량이 저조합니다
그나마 이번에 나온 신형 S클이 선전을 했죠
이클과 씨클은 뭐 아우디와 별반 다르지 않을정도입니다
그에비해 일본 삼사 력셔리 브랜드는 어떻냐구요???
비머와 거의 대등한 중고시세를 보여줍니다
중고시세라는 게 참 어려운게 은행에서 신차를 많이 팔려고 높은 중고시세를 매겨 프로그램을 내 놓는다면 문제는 그 차를 다시 리턴 받았으때 애물단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함부로 조정 못 하고 켈리북을 참고하는 상황입니다
밑에 어느분이 지세단과 아포를 비교해주셨네요??
아포 물론 좋은 차입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유럽차라서 아우디라서 무조건 추천은 아닌 거 같아 혼자 잠시 흥분해 장문의 글 써 봅니다 ^^
p.s 저는 감히 다른 시장은 몰라도 북미시장에서만큼은 벤츠와 아우디는 살아남지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복스포함)
여기 보배에 계신 많은 젊으신분들이 현기에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것 처럼 현재 미국시장도 부정적인 인식은 아니지만 이미 젊은 층에거 어필을 전혀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중년층까지도 렉서스와 유럽차를 비교하고 있으니까요
일본차 마니아들은 점점 늘어가는 반면 유럽차 마니아들은 비머를 제외하고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삼각별과 4개의 겹쳐진 동그라미만으로 차를 구입하는 시대는 점점 끝나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벤츠나 아우디 정도 타줘야...
백화점이나 마트나... 식당에서 똥꼬 핥아 줍니다... ㅋㅋㅋㅋ
뭐 스캔시작님 말씀에 공감은 하니까 억울하지는 않습니다 ㅋ
근데 몇 십년은 너무 오래 잡으신듯~
노콰트로에 전륜구동 무단변속기 B7 2.0T 2년타보시고
아우디브랜드 자체를 향후 미래전망까지 평가내리시는건 좀 수긍하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어제도 친한 인피두대랑 같이 달렸습니다(G37세단.G37컨버)
앞전 코너에서 제가 계속 선두유지하다
194-5km정도 뽑아내는 직선구간에서 잡히면서 간격 벌어졌구요
제가 장담하는데 200km이상 쭉~~ 뽑아낼 부울같은 고속도로 아닌
코너가 어우러진 도시화 간선 구간에선 절때 뉴아포 빽점시키기 힘듭니다
인피타는 동생들도 어제 따라오면서 코너에선 혀를 내두릅디다..
그리고 제가 따라잡히고 나서 직선에선 벌려놔도 코너들어가면
어느새 또 뒤에 찰싹 따라 붙으니까요
저는 엔트리급매니아라 비엠에서 아우디로 왔지만 후회 없습니다 브랜드밸류를 따지시기 이전에 최소한 엔트리급에서 브랜드 특성이 어느정도 제대로 갖춰진거라도 타시고
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근데 아이러니 한 건 제가 타본 모델이 그나마 북미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모델이거든요
뭐 엔트리급에서 지쿱도 타보고 아포도 타보고(엘레이는 365일쨍쨍이라 꽈뜨로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일뿐만아니라 굳이 찾지도 않았구요) TL은 뭐 워낙에 주변에 많아서 많이 얻어타보았는데 이정도면 부족한가요??
그리고 저는 두 차의 성능얘기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성능이야 꽈뜨로님이 오너이시니 말씀하시는 게 맞겠지요
제가 이 글을 쓴건 성능보다도 중요시되는 브랜드밸류라는 것에 대해서 한번 써 보았답니다
g37자체가 북미를 겨냥해 만든차라 순정은 gt셋팅입니다.
독일차들 셋팅과 차이가 좀 있습니다.
서스에 인치업, 스웨이바정도로도 꽤 괜찮은 성능을내주고요.
물론 콰트로의 고속코너링보다는 덜하지만 코너에서 그렇게나 차이가 많이날정도는 아닙니다.
전 콰트로 2년이상 운행해봤으며 현재는 37타고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a4 2.0tq는 코너 어우러진 도시화 간선이면 벌릴수있습니다.
그게 코너에서 벌려야한다는 전제가 아니라면요.
두대다 하체는 순정입니다 님말대로 하체보강했다면 결과가 틀려졌겠지만
빽점수준은 아니었습니다 ^-^;;; 하지만 부울에서는 빽점 됩니다
190영역에서 부오옹~~~~ 하면서 쭈욱 치고 나오는걸 보고...
역시....하며 엑샐에 힘이 풀렸지만... ^-^ 아무튼 재미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즉 한국식 내가 냈따식 문화라 자동차 문화 역시 예외 없습니다.
새차 지향 주의 최고급 외제차 지향 주의라 매우 강하기 때문에
비싼 신차값 대비 중고차 값은 똥값 이고
잔고장이 발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딴딴한 중저가 일제 수입차의 미미한 인기 대비
목에 힘이 빳빳하게 들어가는 프리미엄 외제차 같은
특이하면서도 고유한게 한국식 카 라이프 입니다.^^
이런글 쓰면서 유럽현지에서의 일본브랜드 위치는 집어주시지 않는지??
그리고 한국에서는 한국고유의 문화가 있는데 치즈좀 먹었다고 뭘 그렇게 주입시킬려고 하시는지??
그럼 저도 저리 길게 안 썼겠지요
이제 독일브랜드라는 이유만으로 어필하는 것은 힘들다라는게 결론이겠네요
그리고 지금의 교통문화나 의식들이 지극히 한국고유의 것이라 그대로 유지하시려구요??
네 그러세요 그럼 그리고 혹시나 해외나가셔는 그러지 마시구요
왜 미국 시장이랑 우리랑 같아야하는지요.
가장 멍청한 소비자가 미국 소비자인데.... 미국시장이 가장 공략하기도 쉽고
엘에이나 그렇지 동네마다 틀리겠지요.
아 일본에서는 한때 에드윈이 고가의 브랜드였습니다.
우리도 에드윈을 비싸게 주고 사입어야하는건가요? 대일본제국에서 그러하니?
정말 미안한 말씀이지만.. 일본도 알고있습니다 브랜드 벨류나 기술력이나 한수 아래라는걸....
일본차 신차출시할때 늘 붙어다니는 수식어.. 뭔차를 벤치마킹하여... 뭔타를 타깃으로 하여...
독일차를 타깃으로 해서 만들었답니다.
독일브랜드가 그러하던가요?
이번 3씨리즈는 이번에 출시된 마쯔다 6를 타깃으로 만들었다라고?
일본인들도 알고있습니다. 그들이 브랜드벨류나 기술력에서 한수아래란걸...
가격도 말해주고있고요.
미국에서 고전하는 아우디나 복스는 너무 쉬운 시장에서 죽 쑤고 있군요
현기는 말할 것도 없네요
아직은 누구나 독일 브랜드보다 일본브랜드가 아래라는 거 압니다
하지만 그 격차나 인식이 이제 거의 희석됐단말이구요
미국이 가장 쉬운 시장이라는 님 주장에 다시한번 웃고 갑니다
미국 소비자가 가장 멍청하고 합리적이지 못한 소비자라는겁니다. ㅡㅡ;
ppl이나 cf 등 마케팅에 가장 돈을 많이 쏟아붓는곳이 미국이지요.
차량 얘기가 아니라 소비 습관및 형태 말입니다.
미국 사신다니 길거리 돌아다니다보면 buy one get one free 라던가 buy one get one 50% off 뭐 이런 문구들 자주 보시죠? 아니 항상보시죠? 제가 살때는 항상 그런 상점이 널렸었는데... 사실상 딴데서 그냥 50%세일해서 파는건데 미국 애들은 멍청하게도 하나값을주고 두갤 사가죠.
우리나라에선 안먹히는데 미국 소비자는 좀 멍청해서 싸다고 사는겁니다. 이건 일례고요 미국 소비자들은 유럽이나 아시아사람들처럼 합리적이지 못하죠.
슈퍼볼 광고...유명하죠? 왜 수억달러씩 쏟아부을까요? 거기 나오면 그냥 유명해지고 자연스레 많이 팔리니까요. ㅎ 그냥 슈퍼볼 광고에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이 좋아서는 아니고... 우리나라 소비자처럼 사고가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참 A4쩜0T님이 미국에 대한 환상과 사대를 가지고 있는것처럼 미국 애들도 유럽 특히 영국에 사대를 하고있는건 아시죠? 미국 시장에서 히트하려면 유럽시장에서 성공하라..
유명하잖아요.. ㅎ
그냥 다 따라 옵니다. 자동차 얘기가 아니고 모든 재화에 해당되는걸 말씀드리는거에요.
그래서 미국 시장이 쉽다고 말씀드린겁니다. 멍청하잖아요 양키들... ㅎㅎ
또한번 재밌게 해드리니.. 저도 즐겁습니다. ^^
누계 판매 댓수로 따지지 말고 대당 이윤으로 따져봐야죠.....
독일차들 태반이 돈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차를 팔지... 대중차를 파는게 아니거든요
아우디나.. 벤츠는 자타 공인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 제조사들입니다..
미국에 있는 일반적인 서민들이 벤츠나 아우디를 그냥 끌고 다니는군요? ㅎㅎ
독일조차 벤츠나 비엠베 타는 서민들 없습니다....
일본차가 북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상당한 점유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대중차로써 합격점을 가진 것이지 차량 퍼포먼스 측면에서 인정 받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차의 태반은 북미 시장을 위한 차를 개발하지만...
독일차는 유럽을 위한 차를 개발한답니다....
당연히 북미 시장에서는 일본차를 더 선호하겠죠..
북미 시장에 올인한 차량 설계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독일차는 독일차입니다...
혹시 벤츠 씨클 이클 인보이스대비 얼마나 깍아주는지 아십니까??
지금이라도 영어되시면 아무 벤츠딜러 전화하셔서 딜 한번 해보실래요??
그리고 엔트리급 소형차들은 서민까지는 무리여도 정말 왠만한 수입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소유할 수 있구요
그만큼 싸거든요
그리고 다른 건 몰라도 차량 퍼포먼스를 말씀하셨네요
그리고 인정받지 못했다구요??
왜 지세단이 출시되자마자 미국에서 그 해의 차로 선정되었을까요??(2년인가 연속으로 받은걸로 기억하구요)
c 세그먼트는 오로지 유럽 취향으로 나온 유럽 시장을 위한 차량이랍니다..
벤츠가 언제부터 c 세그먼트와 b 세그먼트로 벌어 먹고 산 회사죠? ㅎㅎ
비엠베가 mini 팔아서 주력으로 돈 번 답니까?
애네들이 돈 버는 것은 주로 기함급니다...
미국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하건 실 소유자들이 선정한게 아니라 언론사 및 잡지가 선정하는거고... 그게 미국에서 사는 국민들이 선정한다고 볼 수 없잖습니까..
미국이라는 나라는 한국처럼 단일적인 사상을 갖고 사는 국민성이 아니랍니다
벤츠 딜러에 연락하라? ㅎㅎ
얼마 깍아주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경쟁사보다는 월등히 고가지요..
뭣하러 전화해요... 이미 알고 있는데...
미국에 오래 사셨으면 그 나라 유통 구조를 파악하셔야 하는데..
미국이라는 나라는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목표한 물량 소진이 안되면 덤핑을 해서 팔아버리는 특수한 유통 구조를 갖고 있답니다....
독일차들은 c 세그먼트라고 경쟁사보다 비싸니깐....
한가지 빼 놓은 사실.... 북미 시장에서의 c 세그먼트는 현대차가 좋은 평가를 받죠..
가격도 싸고.. 연비도 좋고.. 실내 공간도 합리적이고..
동일한 c 세그먼트 차량인데 가격은 월등히 비싼 독일차가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얻을 수 없지요..
북미로 수출한 차량을 다시 유럽으로 들여올까요?
그럴바에는 그냥 할인해서 파는게 낳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원래 모든 분야가 그런 유통 구조로 돌아간갑니다..
미국에서 요즘에서야 겨우 c 세그먼트 고르지....
예전에는 풀사이즈 세단 많이 선호하지 않았나요?
최소한 d 세그먼트급 세단 말입니다..
엔트리급인 c 세그먼트는 차를 처음 소유, 세컨카, 돈 없는 사람이 타는 차량입니다
굳이 d 세그먼트 가격에 가까운 가격을 주고 독일차의 c 세그먼트를 살 필요성이 없지요
북미 시장에서 차는 이동 수단입니다...
보유 재산이 아니라구요...
그러니 옵션이나 메이커의 특수성에 대해 둔감하죠..
a.s 잘되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는 (가격대 성능비 포함) 차를 구입합니다...
미국에서 7년 사셨다고 해서 모든걸 다 아는게 아니죠..
그중 절반 이상은 공부하느라 미국의 유통 시스템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남가주 시장은 미국내에서 손 꼽히는 규모의 시장입니다
그리고 이민자와 일본차는 하등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한국은 실용성보다 소위 뽀대를 중시하는 문화때문에 그렇지만 값은 값인데 성능이 어마어마하게 차이나는 차를 산다는건 조금 이해가 안가기도 합니다. ㅎㅎ
탈만한 차다 머 이정도인거죠 아우디에서 콰트로 빼면 앙꼬부족한 찐빵아니겠습니까
콰트로가 눈길에서만 장점을 발휘하는 기능은 분명아니니까요
저도 언젠간 뒤를 날리며 제대로된 FR 이나 RR 타보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답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좀 있네요.
벤츠가 일본차처럼 쌌다면 누가 더 많이 팔렸을까요?
대부분 일본차들은 일반서민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일본차가 더 잘팔리는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요?
당연히 서민들대상으로파는 가격싼 일본차는 수요가 많으니 더 많이 팔리고
럭셔리 브랜드 독일차는 (그중 벤츠는 독일3사중 젤 비싸죠) 적게 팔리고..
그리고 아직까진 일본차와 독일차는 가격도 차이 많이나고 갭도 좀 큽니다..
좀 생각좀 하고 글쓰세요....글쓴이 ㅄ아..
아참 미국인들은 아직도 벤츠는 럭셔리 브랜드로 인식되있거든?
유럽에서의 일본차가 죽쓰는건 뭘가요? 그리고 미국에서도 돈있는 사람들 유럽차 탑니다.
간단히 스타가 일본차 타는것도 잘 못보는데요.. 님이 아직 부자들 상대로 차를 판매 못한거 아닌지.. 윌셔나 오렌지 카운티 에서 한인 상대로 팔아서 그런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