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1%E2%BE%C6%C0%DA%B5%BF%C2%F7" target=_blank>기아자동차가 3~4월 중 국내 출시 예정인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D%BA%C6%F7%C3%F7%C0%AF%C6%BF%B8%AE%C6%BC%C2%F7%B7%AE" target=_blank>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스포티지(개발명 SL)'의 실제 모습이 유출됐습니다.
17일(현지시간) 유럽 자동차 의장등록소에서 유출된 이 사진들은 지금까지 위장막을 쓰고 시범주행 중 포착된 스파이샷과는 다른, 정식으로 출시될 차량의 렌더링 이미지들로 실제 차량의 모습에 매우 근접한 사진들로 보입니다. 유럽에서 신차를 출시하기 전 정식으로 등록하는 과정에서 쓰이는 사진들이기 때문입니다.이르면 3월 국내 출시되는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 2004년 8월 이후 4년 반 만에 출시되는 '풀 체인지' 모델입니다. 오는 10월부터는 중국에서도 생산되는 글로벌 차량입니다.
이 차는 현대차 '투싼ix'와 플랫폼(차체 뼈대)을 공유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신형 스포티지는 앞서 '쏘렌토R'에도 탑재돼 호평받은 2000cc급 고성능 R엔진과 6단 변속기를 탑재합니다.외관을 보면 이번에도 역시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7%C7%C5%CD+%BD%B4%B6%F3%C0%CC%BE%EE" target=_blank>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 부사장(56·CDO)이 디자인을 주도해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 코' 그릴을 탑재했습니다. 현대차 '투싼ix'와 몸집은 비슷하지만, 그보다 직선의 캐릭터라인을 강조한 모습입니다. 전면부의 전조등은 눈을 위로 한껏 치켜 뜬 날카로운 인상을 줍니다. 뒷모습에서는 언뜻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연상됩니다.
최초모델이 출시된 지 벌써 17년 째, 국산 SUV로는 이례적으로 긴 수명을 이어가고 있는 신형 스포티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됩니다. 걱정되는 점은 ‘이 차가 과연 제 시기에 나올 수 있을까’ 하는 문제입니다. 기아차 노조는 다음 주 내내 파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파업 장기화가 신차 출시일정에 지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듭니다.
espkh3
그냥막가
R엔진을 너무 우려먹는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스포티지는 쏘렌토보다 급이 낮은 차였죠.
그런데 저는 차량의 급을 나눌 때 차 크기나, 편의장비도 중요하긴 하지만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동력성능의 차별성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즉, 아반떼보다 소나타가 윗급인 이유는
아반떼의 주력모델은 1.6이고 소나타는 2.0이기 때문입니다.
현기차의 가솔린 모델들의 급은 하위차종의 상위 트림과 상급차종의 하위트림의 엔진배기량이 다소 겹치긴 해도, 주력배기량은 철저히 구분되고 있습니다.
아반떼와 소나타가 같은 배기량의 똑같은 엔진을 공유하고
소나타가 좀 더 크게 나오고 편의장비가 더 많이 달렸다고
소나타를 윗급으로 하자고 한다면 동의하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오히려 저같이 깡통차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반떼가 더 가볍고 잘 나갈 것이 뻔하므로
아반떼를 더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2004년에 새로 출시된 NF 사라는 주변인들의 권유를 뿌리치고 XD레이싱을 장만한 적이 있습니다.)
현기차가 R엔진을 이용하면서부터 디젤차에서 이런 급의 구분이 애매해졌습니다.
투싼과 스포티지는 원래 동급이었다니까 그렇다치고,
쏘렌토R도 이 차들과 똑같은 엔진을 쓴다는게 좀 그렇지 않습니까??
게다가 사진과 같은 디자인으로 나온다면, 쏘렌토R와 스포티지를 구분하기 어려운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차이 나봤자 얼마나 나겠습니까???..ㅡㅡ;
기대 거의 안합니다.
약간의 공차중량 차이와 기어비 차이에 의해 약간 성능차이가 느껴져도 아주 큰 차이는 안날겁니다.
D엔진에 고압+VGT를 먼저쓴게 싼타페이고, 투싼은 초기에는 WGT만 팔아댔었죠...
그러다가 CM싼타페가 나와도, 기존의 D2.0엔진으로는 더이상 월등하게 출력을 올리기가
난해하니 세수에 애메한 2.2라는 엔진으로 초기에 출시를 했었죠, 비단 지금 나오는 쏘R
과 SL스포티지에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
플랫폼공유, 파워트레인공유는 전세계적인 트랜드입니다, 같은 종이안에 다른 느낌의
그림을 그려서 타겟으로 삼는 계층을 나누어서 공략하겠다...는, 전 세계 어느메이커도
쓰고 있는 전략이죠. 가격이나 좀 착했으면 좋겠는데...ㅎ_ㅎ
그것도 신형 파워트레인인데.
일단 개발비가 몹시 나갑니다. 몇 천억원
기업 재정에 약간 크리티컬 터질겁니다.
이 파워트레인으로 뽕 뽑아먹을 수 있을때까지 써야죠.
그리고
개발을 해도 뽕 이상을 먹도록 잘 해야겠죠
벤츠의 경우 6,3L 엔진만 봐도 준중형급인 C클래스부터 E클 S클 SL / CLS / CL 등등 전부 6.3L 짜리 같은 엔진 사용합니다 (물론 약간의 디튠이나 조정을 가하긴 합니다만)
BMW도 335i 같은경우는 상급모델인 528이나 530을 오히려 뛰어넘어버리죠.
투싼이나 스포티지에 3.0디젤이나 4.6 타우 엔진이 들어가는 걸 상상해보세요.
일일히 다 열거할수는 없지만 암튼 외제차들보면 같은엔진 돌려먹는건 훨씬 심합니다. 차라리 현대는 깔끔하게 나눠지는 편이죠.
벤츠나 베엡베는 보지도 못했나....힘들게 개발한 엔진 여러군데 쓰는거야 장사의 기본아닌가요??
유별나게 생각하시는거 맞는듯.
엔진 개발비가 얼만데 차 한대에만 들어가길 바라십니까? ㅋㅋㅋㅋ
중형 suv= 산타페/ 소렌토R /윈스톰
대형 suv = 렉스턴/모하비/베라크루즈
뭐 이런식인듯..
가격은 컴팩트급이 맞는듯. 동급대비 저렴함
저렇게라도 안하면 요즘같이 신차들이 즐비할땐 뭐 아웃오브관심^^
근데 가격은 중형suv급이죠;
그래서 잘 안팔립니다;
차량크기도 지금의 모하비와 비슷하고 실내공간만 놓고 보면 렉스턴보다 더 넓습니다.
엔진도 2.9(2.5도 있었지만 초기만에 잠깐 출시되었지요)리터급이고..
현기차 니뿡이다. o0o
다소 지상고는 낮고 옆으로 퍼진 스타일로 나오면 괜찮을듯한데요? ㅋㅋ
모하비는 단종시키고 약간 허머2 스타일로 만들면 산타페나 베라크루즈와 차별화도
기할수 있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