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을 공장으로 발령낸다라..... 그것도 생일코앞에...
삼성에서 엄청난 신기술을 마니 개발해서 삼성전자의 돈방석 퍼레이드에 한몫하셨던 분인데 그런분을 공장으로 발령내는 건 죽으라고 등떠민거나 똑같죠 뭐
50대에 서울대 공대 스탠퍼드 공대면 그시대 대한민국의 최고 천재대열 아니겠뜸?
천재 죽이는 나라 대한민국.
단물쪽쪽 빨아먹고 버리는 기업 삼성.
어떤 나라 사회 조직이든 경쟁과 갈등은 피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혜롭게 극복하거나 피해 가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게 마련이죠. 스트레스에 따른 자살은 우리나라나 삼성에만 있는 현상이 아닌데 천재를 죽인다 단물을 빤다는 식의 표현은 참 어이가 없군요. 천재 다 죽이고 단물만 빨고 버렸으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발전하고 삼성이 초일류기업이 됐을까요?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나라 국민 사회탓으로 자학하는 건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렇죠. 삼성이라는 거대한 공룡에서 결국 머슴살이 한것이죠..
평생 연구만 하신분이 생산쪽으로 옮겼으니 그 과중한 업무가 얼마나 스트레스로 작용했을까요.. 자살한 분은 아시다시피 삼성펠로우상까지 받을정도로 반도체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인재였죠.. 삼성이 아닌 다른 회사를 가도 초특급대우를 충분히 보장받을 정도로요.. 그런분을 생산공장쪽으로 보내니 감당하겠습니까...
반도체쪽부사장인데.. 이번에 기흥공장으로 인사발령...
엊그제 생일이였다고하던데.. 51살에 부사장이면 약간승진이빨랐던편...
요즘삼성임원들이 점점 나이가 어려지고있음..
안타깝네요.
스트레스나 압박 엄청 났을겁니다.
저자리에 오르기까지 하기 싫은 술자리 수천번 있었고, 힘든 야근 수없이 하고,,사람들에 많이 스트레스도 받았을 겁니다,
단순, [연봉 얼마인데 왜 자살?] 이라는 개념과는 전혀 관계 없지요.
흠 저같으면 바로 사직서 내고 제2의 인생을 살겠습니다만...
안타깝네요..
삼성에서 엄청난 신기술을 마니 개발해서 삼성전자의 돈방석 퍼레이드에 한몫하셨던 분인데 그런분을 공장으로 발령내는 건 죽으라고 등떠민거나 똑같죠 뭐
50대에 서울대 공대 스탠퍼드 공대면 그시대 대한민국의 최고 천재대열 아니겠뜸?
천재 죽이는 나라 대한민국.
단물쪽쪽 빨아먹고 버리는 기업 삼성.
예외가 없다고 보시면 되요,,가차없지요,
어떤 나라 사회 조직이든 경쟁과 갈등은 피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혜롭게 극복하거나 피해 가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게 마련이죠. 스트레스에 따른 자살은 우리나라나 삼성에만 있는 현상이 아닌데 천재를 죽인다 단물을 빤다는 식의 표현은 참 어이가 없군요. 천재 다 죽이고 단물만 빨고 버렸으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발전하고 삼성이 초일류기업이 됐을까요?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나라 국민 사회탓으로 자학하는 건 건강에 해롭습니다.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삼성 때려치우고
새인생 시작하기에 부족함이 없을텐데..쩝.
저라면 화백(화려한 백수) 하겠음.
"임원이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출세하셨습니다. 억울하면 출세하고, 잘나갈 때 우쭐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이건희의 아들이 아니었다면...이병철의 손자가 아니었다면 저자리에서 저말을 하고 있었을까요 저말을 듣고 있었을까요...
제왕적 한국기업의 현주소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봅니다.
재용씨 정도가 임원진에 명함 들이 댈수 있을까요??
다 금 두꺼비 비단기저귀 차고 나온 덕 아닐런지......
제 경우도 예전에 비하면 몇배로 수입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딱 그만큼의 스트레스와 압박이 있습니다..
위로 갈수록 지갑은 두둑해지지만 가슴은 먹먹해집니다..
연구소에서 기흥공장장으로 발령난 걸 주류에서의 이탈이라고 받아 들인 것 같습니다. 인생의 목표가 사라졌을 때 그걸 극복하는 방법을 잘못 선택한 거라고 봅니다.
하루 몇백만원씩 쓰면서 왕대접받고 그순간만큼은 웃고 떠들고 즐기는거죠
원글이랑은 딴얘기네요 ㅠㅠ
회사가 뭐라고...
영업출신이 아닌 연구직 출신이면 집,학교,회사 3군데 쳇바퀴에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을 확률이 높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면 갈데가 없고 놀데가 없는게 현실임. 노는것도 놀아본놈이 잘놀고 계집질도 해본놈이 잘한다는거죠...
인생을 즐기기보다 경쟁의 연속으로 앞만보고 달려온 한국사회의 한 단면이 아닐까..
평생 연구만 하신분이 생산쪽으로 옮겼으니 그 과중한 업무가 얼마나 스트레스로 작용했을까요.. 자살한 분은 아시다시피 삼성펠로우상까지 받을정도로 반도체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인재였죠.. 삼성이 아닌 다른 회사를 가도 초특급대우를 충분히 보장받을 정도로요.. 그런분을 생산공장쪽으로 보내니 감당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