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술집에서 알파인스키 경기를 보았습니다.
스키종목중에서도 꽃이라고 불리는 알파인스키 저는 비록 스키장 못가봐서 경사가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TV에서 보니 경사가 엄청 가파르더라구요.
다른 알파인스키 경기와 달리 이번 벤쿠버 올림픽 알파인스키대회에서는 라인이 그려져 있어 더 집중해서 보았는데 잘타는 선수일수록 아웃-인-아웃으로 코너를 도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알파인스키 선수가 카레이서가 된다면 다른건 몰라도 서킷돌때 라인하나는 잘 돌거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빨라지려다보니 어쩔 수 없이 라인을 타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요.
누구나 잘 타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