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이탈리아는 국산차의 국내 고가 정책이 국민의 높은 자국 브랜드 충성도에 의해 지탱되던 대표적 국가다. 1980년대 이탈
리아 내수는 피아트, 알파로메오, 란치아, 페라리 등 다수의 계열제조사를 두고 있던 피아트그룹이 독점하고 있었다. 이는 피아트
차가 가격을 인상하더라도 대체수요가 피아트그룹의 울타리 내에서 맴돌 수밖에 없었음을 의미한다. 시장의 강자인 피아트는 땅
짚고 헤엄치고, 약자인 소비자들은 울며 겨자 먹은 셈이다.
권불십년, 1990년대 중반 이탈리아 소비자들은 역습을 결심했고, 10년 만에 피아트 왕국은 무너졌다. 2000년대 중반 피아트그룹은
안방의 70%를 수입차에 내주는 참담함을 견뎌야 했다.
fta비준 후 10년 지났을 떄의 현다이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씁씁합니다.그렇다고 피아트 처럼 고급브랜드에서 독보적인
존재도 아니고 말이죠.저가시장에서 짱개산 자동차와 피터지게 경쟁할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피아트의 몰락은 단일 통화경제권
eu의 탄생과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단합이 잘 안되기에
너무나 극심한 냄비주의 이기에
현대가 조금만 차 가격만 낮추어 주면
아무런 생각없이 또 현대에 충성한다는것...
피아트아 같은 사례는 이탈리아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봅니다.
민주주의가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앞선 유럽이었기에...
쪽바리들이 가지고 노는 세상이 아니었기에...
환경이나 국민성등에서
횬다이 타산지석으로 삼아 잘점 했으면...
란치아와 알파로메오같은 차좀 만들어라..제발...ㅋㅋ
수입차 가격이 지금처럼 거품 덩어리가 유지된다면 현기 점유율 잠식 가능성은 없습니다. 자유로운 수출입이 가능한 EU내 상황과 비교하는 건 강력접착제 쓸 곳에 포스트잇 불이는 꼴...
현대는 남은 10년 동안 뽑아먹을 수 있는데까지 빨아먹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