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카로 모닝 타고 있습니다.
마크리 살려다가 그냥 모닝 샀는데.. 엔진소음때문에 돌아버리겠네요.
차 인수후 (4km주행된차) 집에 오는길에 가속하는데 따라라라락~
오토Q 갔는데 그냥 타랍니다.. 벨브 소리라고 ㅡ.ㅡ
젊은 정비사 애던데 제가 핀잔을 좀 줬습니다. 아무리 경차지만 신차에서 이런 달그락 소리가 나는데 뭐가 정상이냐고
정비 주임 불렀더니 간극 조절해주겠답니다.. 모닝 사면서 알았지만.. 간극조절 수동이더군요. 헤드 까고 시크니스 게이지
쑤셔가며 볼트 조이는......
이건 수개월전 이야기고 지금까지 간극조절만 3번 봤습니다. 엔진 로커암까지 바꿔봤지만..
몇일 지나니 또 소리 납니다.
엔진음이 크고 작고 문제가 아니라.. 따르르륵~ 소리가 계속 나니 미치겠네요.
겉모습만 요란하게 치장하고 내실은 없는.. 에휴.. 비스토에서 울궈먹던 엔진 배기량 늘려서 얹혀놓고 다른걸로
커버 하는 꼴이네요. 연비도 진짜 막장이고.. ㅠ.ㅠ
엔진바꿔야 할까요.... 또 난리 피워야되나.. 포항구일정비에서 받았는데.
완전 별난놈으로 찍히게 생겼음.
회원분들 중에 포항에서 간극조절 잘 하는 정비소 소개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극조절도 기술이라던데.. 포항 구일정비 오토q 못믿겠네요.
그려려니 하셔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