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미인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생활비로 현금 300만원 통장으로 줬습니다
53평 아파트 관리비 제 통장으로 자동이체 했습니다
와이프 차는 수입차 대형차만 탔습니다 올즈모빌 오로라 , 파이어버드,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
유류비 월 50만이상 보험료 수리비 전부 제카드로 결제 했습니다
저는 마티즈 올뉴마티즈 레조 라프디 탔습니다
분기별로 200만원씩 옷 화장품 제카드로 쇼핑 햇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와이프 딸 20만원씩 용돈 줬습니다(같이 못놀아주는 댓가로)
딸 컴퓨터 교재 전자제품 고가물품 전부 제카드로 샀습니다
계산해보니 월 칠백에서 팔백정도 부인하고 딸이 사용했습니다
14년간 여름휴가 딱 2번가고 일요일도 안쉬고 일했습니다
와이프하고 딸은 수시로 해외여행 했습니다
2009년 12월 지방에서는 도저히 못살겠다고(문화생활도 불편하고 딸교육문제도 중학교부터는 서울이나 외국가야하니), 기러기아빠를 요구하면서 서울로(친정) 가버렸습니다
저는 일주일내로 안내려오면 생활비 안준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모든카드를 정지시겼습니다
와이프가 이혼소송을 냈습니다 위자료 4억!
우리변호사는 재판 끝까지 하면 최고5천에서 한푼도 안나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위자료는 바람피운증거나, 상해진단서가 있어야 나오는데 와이프가 제시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위자료4억을 청구하면서 공단에서 나오는 수입을 압류해버렷습니다( 저는 개인병원 운영하고 잇습니다)
병원수입의 80프로가 공단에서 나오는데 압류해서 병원운영이 힘들어 졋습니다
재판 대법원까지 가면 3년전도 걸립니다 작년 12월 소송 했는데 아직 1심 판결 나올려면 올해 힘들다고 합니다
제수입이 순수입 이천만원정도 입니다 (2005년전에는 어려웠는데 최근들어 나아졋습니다)
와이프의 요구를 들어주면 미국에서 딸(중1)하고 교육비 생활비 천만원이상 드는데
요구를 들어주는게 옳습니까?
아니면 위자료4억 주고 정리하고 새출발 할까요?(3년 재판하는 동안 공단보험료 압류계속되면 병원 부도 날수도..)
결혼초에 수억빚을 내고 시작해서 빚갚고 와이프 생활비 주고 모아둔 돈이 없습니다
위자료 합의하면 목돈이 없어 월 천만원씩 4년간 줘야합니다
% 작년에 보배최초로 라프디시승기, 서울 포항 2시간주파 시승기 올린사람입니다
공단 청구금액에 가압류 붙여지셨나 보네요? 보험따먹기만 하셨었나요??
비급여 없으세요???
그리고 압류금액이 4억이 넘으면그 다음부터는 나옵니다.
은행가서 운영비 얼마 땡기시고~변호사나 한넘 좋은넘 고용하세요..
그리고 한달 순수입 2,000만원이라고 하시는데 ...
면허증 가지신분이 참으로 무능력하십니다... 힘드신 일 격고 있는분께 이런말씀 드리는거 굉장히 죄송한데.. 그래도 조금더 노력하셔야겠어요 ! 일이나 공부량을 많으신것 같으신데~ 조금더 CEO마인드로 바꾸시는게 어떠세요?
병원은 개인사업자입니다.
4억이면 근거가 있어야 하죠?? 병원 차릴때 와이프 집에서 도와줬다든가요 ..
아니면 단순 위자료, 양육비 명목인데 .. 위자료는 조금만 나오죠 !
그리고 양육비라면 님이 아이를 데려오는게 더 쉽지요 !! (직업상)
그런데 아이에게 못할짓 시키는겁니다... 아빠랑 사로싶어?엄마랑 살고싶어? 아이에게 몰어본다는건 ... 전 와이프분에게 이성적으로 생각하자고 하시고 쑈부 보세요!!
한 2억정도 주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와이프가 데려간다는 조건에요
순수입이 2천이면 전매출은 상당하니까 상대적으로 압류금액이 적게 생각되네요..
어려운 경제 상황은 3년도 걸리지 않습니다.
지금의 수입 능력 이시라면 운영비는 어렵더라도 조금의 수단으로 마련 하실수 있을수..
다른 세상을 보여 주어야 부인분도 이후 조금이라도 건설적인 삶을 살지 않을까..
3년만 이 악물고 버티면 된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런 모습 보여주면 부인은 반드시 매달리게 되어 있습니다.
부인쪽 변호사도 짱구가 아니니까요...
임전필살의 굳은 각오일때야만 상처를 덜입고 어느 정도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힘내십시요..
살 섞고 산 정이 있는데~ 좋게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가 낳은 아이겠지만 아이까지 데려갈까 의문이네요..
그리고 적당선에서 2억이나.. 이런 것 보다.. 전 법이 허락하는 한 단 한푼도 주기 싫네요..
형식상의 몇천만원이라면 몰라도..
아~ 정말 위자료라는게 왜 남자가 여자에게 줘야 한다는 인식이 당연스러워 진 건지..
저런 여자라면 남자측에서 먼저 소송 걸 듯..
생활비 과소비로.. -_-
헉 X12 = 8400만원 그냥 합의이혼이 더 싼데요 그냥 계산으로는
근데 부인이 그렇게 남편을 물주로만 본다면 실수하셨네요 결혼의 원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근데 위자료 4억 신청했다고 공단수입 압류가 가능합니까?? 제가 알기로는 압류는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아직 판결도 안났는데 공단수입을 압류하게 거시기하네요...
암튼 위자료 4억은 너무 억울하네요. 그리고 정말 참고사신듯하네요-_-;;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ㅠㅠ 저는 뭐 아는게 없어서 드릴말씀이 없네요
보배에 전문가들도 많으니 부디 잘해결 됐으면 좋겠습니다 ~~ 힘내세요 ^^
맞습니다. 그 당시 병원하신다고 말씀하셨던게 기억나네요.
그런데 갑자기 이런 파국을 맞으셨다니 제 마음이 다 아픕니다.
일단 와이프와 얘길해서 위자료를 좀 내리는 것이 좋을 듯 한데요.
정말 뼈빠지게 일해서 다 갖다 바치고 나니 버림받는 거 같네요.
남편이 의사면 와이프만 좋다는 말이 있던데 이게 사실인건지....
일단 와이프분 뒷조사를 좀 해보면 뭔가 다른 정황이 있지 않을까요?
앉은자리에서 4억을 뜯기는 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제 생각에 뭔가 다른 구석이 있을 것 같습니다. 뒷조사를 좀 해보시는게....
그리고, 주변에 지인이나 하소연 하실데가 없으셔서...
보배 시배목다 적으실 정도면...더욱더 안타깝습니다.
빨리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변호사와 상담하셔서 압류금지 가처분(?) 가능한지 알아보고 풀어야 할것 같습니다.
님 수입으로 본다면 4억원 목돈으로는 힘들겠지만 나눠서 주는 것으로 협의 해보는것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부인의 요구사항(유학 등등)으로 봐서는 님이 이혼하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남편을 완전 물주 정도로 아는것 같습니다.
일방적으로 남편을 버리고 친정으로 가는것도 그렇고요.
깨끗이 헤어지시고 님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반려자를 만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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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의원 하는 사람으로 제도 선생님같은 상황에 놓이는걸 한번씩 상상해 봅니다. 저같은 경우 이런 상황이 오면 와이프가 원하는 돈을 대출을 해서라도(년매출이 4.0~5.0정도 되실건데 알아보시면 운영자금 대출있을겁니다.)일시적으로 주고 깨끗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소송하면서 선생님의 심신이 한번 더 무너지고 병원 경영에 타격이 오면 삶이 피폐해 지리라 생각됩니다. 차라리 한꺼번에 털어버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돈이야 새로 벌면 되고요.
그리고 가압류를 4억정도 걸려면 상대방도 상당한 금액을 공탁했을 겁니다...
이런거 잘 알아보세요..
차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포항근방에 가면 만나뵙고 싶은 분이기도 했습니다
이런사정이 사실이라면 참 안타깝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원하는 돈을 다 주셔도...시간이 지나면 님께서 마음에 병이 생기실 듯합니다
솔직히 두 부부의 일을 남이 다 알거나 혹은 뭐라고 쉽게 판단할수는 없으나
위글로만 본다면 사모님께서는
님을 남편이 아니라 "돈편"으로 보신듯합니다..
결정은 님께서 내리겠지만
원하는 만큼의 돈을 주시던 주시지 않던
일단 한번 결정 내리시면..
마음단단히 드셔야할것 같습니다..
차 좋아하는 사람은..
일단 달리고자 마음먹으면 어리버리한 후진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일단 방향잡으면... 마음먹으면
무조건 풀악셀입니다
남자 혼자면 돈 얼마 안들이고 실컷 놀 수 있습니다.. 물론 생활비도 얼마 안들고요..
그냥 한 3년 차나 실컷 타세요..서킷도 다니시고 와인딩도 타시고.. 재산 다 팔아치우고 현금 만들어 본격적으로 놀기모드로 들어가는거 보면 와이프가 뜨끔 할것입니다..
이유야 어떻든 이혼하게 되면 부인의 이혼사유에 현격한 결격사유가 있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의 위자료는 주어야 합니다.
자식이 있으면 성인이 될때까지 양육비도 주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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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다 같이 놀면 누가 손해인지 마눌님께서 잘 아실거기 때문에 몇 달 안 지나 합의 보자고 나올껄요..
다시 참한 여성분 만나 재혼하세요 무슨 돈벌어오는 노예도 아니고 참
위자료 주면 그냥 남좋은일 하는거임
너무나 힘든 시기인거 같네요...삼자입장에서 뭐라 말하기는 좀 그렇구요
부디 힘내시구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라프 얘기가 많을땐
님의 라프이야기를 은근히 기대했던 사람입니다 (__*
저랑 상황이 비슷하셨네요. 개인병원운영과 부부의 이혼위기.... 이혼 사유도 비슷하고 ......위자료는 전 7억정도의 집과 1억 5천 현금 그리고 성인시까지의 딸 양육비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지금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물론 약간은 너는 너대로 살고 나는 나 즐길거 즐기면서 살겠다는 심정으로 제가 하고 싶은 취미를 다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극복할 방법은 둘중에 하나가 아님 둘다 어느정도 양보를 해야 합니다. 나같은 경우는 제발 이혼만 해달라면서 내가 더 날리를 쳤습니다. 몸이 황폐해지고 풍이 오고 병원운영은 개판이되고....한마디로 막나갔지요. 물론 위자료나 양육은 법적으로 하자고 하고 아무런 결격사유도 없게 하기 위해 꼬박꼬박 집에 들어가고 생활비 꼬박꼬박 줬지요... 반년정도 지나니 굽히고 들어오고 나도 어느정도 양보하고 절충을 해서 살고 있습니다.
막나갔지만 결정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얼굴만 봐도 스트레스를 받지만 막상 이혼하면 과연 지금보다 행복할까 하는 의구심에 사로잡혔으니까요.
제가 볼때는 님 와이프께서는 극단적이고 남편을 존중하지 않는듯한 늬앙스가 보이지만 그렇게 사치를 하거나 현실적으로 큰 문제를 보이는건 아닌듯 합니다. (저의 와이프와 비교했을때) 주위의 원장들 마누라 한번 보세요. 다들 그정도는 쓰고 살고 있습니다. 둘러보세요. 원장들 기러기 아빠가 얼마나 많은지....
주제넘지만 외국까지는 힘들다면 서울이라도 보내주시는 절충으로 사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한달에 칠팔백은 주위원장마누라들도 다 그정도 씁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화나는 점은 남편의 밥줄....목숨과도 같은 병원은 가지고 장난을 친건데....변호사를 사시고 최대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님께 유리하게 하시고 양육권도 가지고 오시고 위자료 거의 안주게 한 후에 절충점을 찾아보세요. 내가 볼때는 님보다 와이프께서 무리한 일을 벌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모든걸 다 뺏은후 쿨하게 서로 화해하고 님께서 우월한 가운데 용서를 하시는게 가장 좋은 수순이 아닌가 합니다.
주제 넘어서 죄송합니다.
개원초기 빚 갚기위해 야간진료 휴일진료 하고 잇습니다
벌어도 와이프 씀씀이가 커지니까 빚 갚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미국에 보내면 씀씀이가 더커저 돈모으는 것은 불가능해집니다
시집올때 빈손으로 왔습니다 처가도움 10원한장 안받았습니다
오직 미모하나만 보고 결혼햇습니다
의사가 아니라면 저랑 결혼 안했을것 입니다
14년동안 밥한끼 안해주고 저는 다 사먹었습니다
와이프 왈 나같은 미인하고 살면서 멀 더 원하느냐..
맞습니다 내가 능력이 없었으면 이런미인배우자가 불가능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보내주고 돈만 보내달라고 하는데 이건아니다 정리하는게 낮다고 생각
하고 생활비를 끊고 카드를 정지시켯습니다
과감히 정리하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연배는 저와 비슷할듯한데 일단 결혼을 중매로 하신듯한데
애들 교육을 위해 서울로 간다는건 핑계인듯 포항 정도면 일부러 서울에서 내려와 입학 시키는 학교도 있을 정도인데 말도 안
정말 10원짜리 도 아깝다는 생각듭니다.
하지만 재판 길게 3년가서 병원 부도 난다면 그건 최고로 끔찍해지는 일입니다..
10원도 아깝지만 한 1억정도로 합의하시고 합의 이혼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똥밟은샘치세요..
병원 부도는 무조건 막아야 합니다..
병월이 힘들어도 유지만 된다면 끝까지 제판으로 가시구요...
제판으로 가면 아이 양육비를 제외하고는 한푼도 안주고 이길 수도 있을듯합니다.
물론 아이를 님이 데리고 간다면 그 양육비로 안줘도 될것 같구요..
왠지 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런데 죄송한 이야기지만 왜 이혼문제가 결혼후 14년 후에 터진건지 답답합니다. 이 일말고도 분명 다른 이혼의 모티브가 있었을텐데요.. 바로잡지 않고 참거나 이해하신것 같습니다. 내조가 없으면 외조도 없는법인데.. 내조도 전혀 안해주시고 요구만 하신것 같네요. 그동안은 계속 참고 살아오신 분위기 입니다.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많은것을 바로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미모가 계속되는건 아니지요....
전 사실 충고를 드릴 자격은 없습니다. 저도 제대로 못하기 때문이조..단지 미리 이런 상황을 격었고 그것에 대한 고통을 정말 뼈저리게 알기에 가슴이 아파서 댓글을 달게 된것입니다.
상황을 다 알수 없고 극단적인 한쪽말만 듣기 때문에 현명한 판단은 불가하고 단지 이 상황에서 제가 했던 방법들과 저의 부족한 견해와 경험을 드릴 뿐이지요.
일단 건강을 챙기세요. 밥잘드시고 잠을 잘 주무셔야 합니다. 전 식음을 전폐하고 잠을 한달간 거의 못잤습니다. 젊은 나이에 풍이 오더군요...자살이라는 생각이 오락가락하고.... 전 제자신이 상당히 기가 쎄고 겁나는게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한없이 약해지더군요.. 바보같은 짓이였습니다. 내 몸에 생채기를 낸다고 마음의 상처가 줄어드는건 아닌데 말이죠... 님도 생각을 살짝 전환해서 건강하고 밝게 살려고 노력하세요. 하루 아침에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끄러워 말고 자문을 구하세요. 주위에 상황을 잘 아는 친구나 선배들이 있을것입니다. 전 몇몇분에게 자문을 구하고 법적인거는 꼭 변호사랑 상의하셔야 합니다.
법적으로 상황을 상당히 유리하게 만드셔야 합니다. 분명히 유리하게 될 상황이 충분히 되실 것입니다. 처가가 잘사는 경우가 아니면 분명히 와이프님의 생활이 어려워 질것입니다. 그럼 기를 꺽을 가능성이 커지게 되겠죠...
참 그리고 이건 제 경우지만 대문에 비밀번호나 자물쇠를 바꾸셔야 합니다. 전 제가 아끼는 그림 10여점을 가지고 와이프가 위자료의 유리한 조건으로 가지고 갈려고 하였습니다. 집안에 문서화되지 않은 재산이 있다면 조심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싫어도 가끔 만나서 대화를 해야 합니다. 물론 저도 벽에다가 대화하는 느낌을 많이 가졌습니다. 사회와 세상의 기준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비 합리적인 답변들을 많이 들을때마다 정말 엎어버리고 싶었지만 참고 또 참고 설득하고 설득하고 이런 작업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러면서도 법적으로 어느정도 제가 유리하니 여차하면 너란 여자에게 돈 몇푼으로 쫓아내겠다는 늬앙스를 항상 주었습니다. 난 언제나 이혼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분위기를 조성하였죠...
물론 결국 안되면 이혼하겠다는 심산이였고..하지만 이혼은 언제나 할 수 있는거니 급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죠.
저의 경우는 같이 살기 위해 노력한거고 어느정도는 이혼도 생각을 하고 행동한 것입니다. 님도 이혼을 하자니 내 인생이 슬프고 사회 부적응자가 된것 같고 딸의 가슴이 아플테고 등등 그렇다고 참고 살자니 너무 힘들고.....등등 여러가지 맘이 복합적일 것입니다.
이혼하겠다고 결정했는데 4억이 많다...이런 생각이라면 당연히 법적으로 해결을 하셨을테고...
세상에 사람간에 특히 부부간에 해결이 안되는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꼭 서로간의 양보와 절충으로 해결을 보시고 내조도 꼭 받으십시오..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데 내조도 못봤고 일만 한다면 내가 너무 불쌍하지 않겠습니까...이혼은 언제나 할 수 있으니 노력해보시고 상황을 변화시켜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이혼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반년동안 따로 살아보니 참 이쁘고 어리고 나 좋아해주는 여자도 많터이다..^^ 이혼이 세상의 끝은 아니니까 열심히 노력해보시고 안되시면 그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 로그인해봤어요..
댓글들 보니 그래도 도움될 말들 많아 보입니다. 힘내십시요..ㅠ
p.s 그냥 미인 정도겠지요,, 대단한 미인은 뭐예요??
미인은 몰라도 그냥 예쁘고 좋은 여자분들은 참 많던데.. 직원 100여명 관리직입니다.
참하고 예쁜 여직원들 많아요.. 쪽지주세요 ^^;;;
부디.... 열심히 가정을 위해 일하신 글쓴님께.....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의 반려자로서 솔직한 마음으로...지금 같은 와이프는 빨리 헤어지면 헤어질수록. 님에게 도움이 됩니다.
일단, 최대한 피해보지 않도록 법적인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워크홀릭 의사 부인들은 바람을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