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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사 3 퀘이링 09/30 01:17 답글 신고
    저도 장남입니다만.... ㅠㅠ 아이쿠......................... ㅠㅠ
  • 레벨 원사 3 fzr250r 09/30 21:16 답글 신고
    그렇게 심하지는 않는데 부모님이 친척결혼식 가자하시면 친구 모임있다고 못간다고 하는 정도입니다. 뭐 사고치고 다니지도 않고, 부모님께 대드는 것도 아닌데, 현재 제가 외국나와 있어서 이젠 누가 부모님모시고 결혼식 갈지가 걱정이 되네요. 내년에 들어가야하나?!
  • 레벨 원사 3호봉 네이버my7cm 09/30 01:26 답글 신고
    다 내맘같지 않은거죠. 휴..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형이 잘하면 동생이 좀 못하고 형이 속썩이면 동생이 부모님께 잘하고 그런거 같습니다..
  • 레벨 원사 3 봉구친구 09/30 01:27 답글 신고
    처음 몇줄 읽고 울 행님이 쓴줄 알았다능....
    전 이렇지 않다능..킁
  • 레벨 중장 끝이없는길 09/30 09:10 답글 신고
    흠...
    가슴속에 담아두셨어요?
    그게 병이 됩니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동생분께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 보셔야죠.
    형은 동생이 모르는 동생에 대한 그 무엇인가의 서운한 점이 가슴에 남아있지만, 동생은 형이 모르는 형에 대한 그 무엇인가가 가슴 한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중에 남아있겠죠.
    그 무의식이 행동을 결정 할 수 있거든요.
    형은... 부모님은.... 동생이 서운하게 생각 할 정도의 행동들을 하지 않았을까요?
    그 행동들이 어리면 어릴수록 가슴속에는 크게 남아있습니다.
    작은 일이라도 어릴적에 겪은 일은 기억속에는 크게 남아있거든요.
    그 상처를 어루만져 줘 보셨나요?
    동생의 흠은 동생만의 일 일까요?
    내가 쬐끔 아는 심리치료에서는 동생의 심리적인 치료는 동생에 한하지 않습니다.
    가족치료가 필요한것이지요.
    무조건적 존중과 공감적 이해로 동생의 입장에서, 아니 동생의 억압속에 무엇이 있는지 정도는 심각하게 되돌아 볼 필요도 있겠네요.
    억압은 본인이 생각해 낼 수도 없는 잠재된 기억입니다.
    예를들어 모 방송국의 SOS 프로그램을 보면 아버지한테, 아니면 남편에게 엄청나게 맞고 살면서도 그 아버지를 존경하고 남편을 하루라도 떨어져서는 살지 못할 정도의 금슬을 보이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 가족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남들 앞에서 내세우지 못하고 또 내가 저항할 수 없는 힘의 한계에 부딪혀 그 기억을 의식속에서 억누르려고만 합니다.
    그 억압이 자신의 의식속에서도 아버지나 남편의 폭력을 지워버리는것이지요.
    그 가족이 아버지나 남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것은 내면에 잠재된 억압으로부터 겉으로만 나타나는 겉포장일 수 있습니다.
    이렇듯 동생의 마음속에 형이 모르는 큰 상처라도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을 해 보시고 아무리 어린시절 일 이고 세월이 많이 흘렀다고 하더라도 서로간에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면 시간이 지난 지금에라도 서로에게 미안했다는 속죄의 표현을 해 줘야 할겁니다.
    만약 그 상처들이 있었다면 스스로 풀기에는 힘이 들테니까요.
    -3줄요약-
    동생도 내 가족이고 내 부모님의 가정교육을 배워왔다.
    동생의 야속함은 동생만의 문제가 아니다.
    동생의 심리적 문제들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풀어보자.
  • 레벨 원사 3 fzr250r 09/30 21:11 답글 신고
    답글 양이..암튼 많이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제글의 요지는 형과 차별받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라는 의미였습니다. 저 또한 제 동생은 동생이니까 그럴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고요 ㅎㅎ 암튼 잘 참고해서 얘기좀 해봐야겠네요 ㅎㅎ
  • 레벨 상사 1 WV850 09/30 11:17 답글 신고
    전 차남입니다만....글 쓴님과는 정 반대 처지입니다...
    물론 제 형님이...멀리 사시는 이유도 있지만...ㅎㅎ
    좋게 생각하십시요..
    전 그냥...아..울 형이 멀리 사니까..그렇게 생각합니다.
  • 레벨 중사 1 Ori 09/30 12:26 답글 신고
    그것 보다는 동생분이 살림이 여의치 않으신가 본데요? 돈이 쪼들리고 그러면 사람의 마음도 풍족하지 못해지는 법이죠ㅋ 항상 마트에 가서 최 저가 상품만 찾고.. 그러다 보면 말입니다. 그런거는 이해해 주시고 동생분을 잘 타일러 보세요..
  • 레벨 상병 똥꼬에서용나와쪄 09/30 16:05 답글 신고
    2남중 둘째입니다. 저도 나이 먹어가면서 참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어릴적에는 집.부모님.형보다는 항상 친구가 먼저였었죠... 한창 어릴때 질풍노도의 20대 초반에는 형하고 주먹다툼도 하고 거의 서로 안보는 상태까지 갔었습니다. 20대 후반이 되고 공부를 조금더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던 도중 형이 많이 도와주었고 형의 추천으로 현재는 외국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하던 도중에 형과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되고 술도 한두잔씩 함께 하면서 형의 마음도 알게되고 저도 동생으로서 참 미안했던 마음으로 반성 많이 했었습니다. 형도 사업하면서 사회 나오면 힘들다고 공부 열심히 하고 오라고 하며 출국하던날 환전한 돈 쥐어줄땐 정말 눈물이... 동생도 동생 나름대로의 불만이 있겠지요. 그럴땐 정말 술 한잔 하면서 하실 얘기 하면서 동생의 불만이나 고민도 들어주며 많이 이야기 나눠 보세요. 아.. 형 보고 싶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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