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많은 충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의대 공부를 하면서 청춘을 다 보냈습니다
학창시절 운이 없는 건지 운이 좋은 건지 정말 맘에 드는 여자만 프로포즈하면 사귀는 사람이 있던지 이상하리 만큼 실패만
했습니다 여자에게 충격을 받아서 쿼터시험을 망치고 공부를 할수없어 사병으로 군에 갔습니다 (원래는 마치고 군의관 가는것이 정
상인데) 첫부인을 만났을 때 또 놓칠까봐 일주일 만에 혼인신고 했습니다. 결혼 15년만에 실패 했습니다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관은 전부 같을 수는 없습니다 남에게 나의 가치관을 강요 할수도 없습니다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서 나라를 잘살게 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할것이고
김장훈은 자선과 기부가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 할것입니다
세상에 착한 미인이 잘 없습니다 있다하더라도 만나기 힘듭니다
만난다해도 결혼하기 힘듭니다
차선책으로 착한것을 포기하니 조금 수월 했습니다
이제 저에게 돈 과 명예는 별로 의미가 없어 졌습니다
돈과 명예를 지레대 삼아 죽기전에 정말 좋아하는 여자와 영화같은 사랑을 해보고 싶은 것이 욕심입니다
여자가 가식이라도 감수 하겟습니다 어차피 영화장면도 전부 연기 아닌가요?
젊었을때 못해 본 영화같은 연애를 하고나면 이제 제 가치관도 바뀌겠지요
덕분에 지금 월수입은 많아도 모아놓은 재산은 별로 없습니다
앞으로 나이 더들어 월수입도 줄어들면 영영 이런 로맨스를 해볼 기회가 더 없어지겠지요..
회원님들의 악플도 다 새겨 듣고 있습니다
그녀와 제가 1시간 거리에 있는 도시에 살기 때문에 혼인신고 해도 예전처럼 자유롭게 생
황하는 조건으로 한것입니다 그녀는 대도시이고 저는 중소도시라서 제가 보고싶을때 언제든지 가는 조건으로 한것 입니다
어떻게 보면 혼인신고한 스폰개념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여자가 연기하면서 본인을 배신하지 않고 사랑해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본인이 의사인척 안 하고 배경 좋은척 안 하면서 연기 해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저도 지금 잘 나가는 연예인부터 별 볼일 없는 여자까지 연예 숱하게 해 봤습니다...
얼굴이 미인이라고 하여 마음이 다 나쁜것도 아니고
못 생겼다고 하여 다 좋은것도 아닙니다...
단지 님께서 운이 좋지 않아(?) 얼굴값하는 여자를 만났을 뿐이죠...
내가 의사라고 하여 꼭 좋은것만 입어야 되고~ 좋은차를 타야 되고~
좋은 식당에서 좋은 음식만 먹는다면 똥파리는 항상 꼬이긴 할 겁니다...
하지만 대기업 회장이라도 포장마차에서 저녁으로 우동을 먹으며, 전철도 타고,
무전여행등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면
언젠간 마음도 맞고 님께서 원하시는 영화같은 사랑도 할 수 있을겁니다...
내 얼굴이 아무리 장동건이면 뭐합니까?
맨날 집에만 있으면 여자 없기는 마찬가지고
여자 만나려 새벽에 룸싸롱 맨날 가봐야 그 수준만 만날뿐입니다...
삶이든 여자든 친구든 모든 관계는 조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철이 없으시구요, 현실감각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의사라는 직업을 갖고 계시면 지식적으로 굉장히 높은 수준의 갖고 계신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람과 연애는 지식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구요. 감성으로 하는거죠.
학창시절 학문탐구를 너무 열심히 하셨으면 어렸을때 배워야 할 부분은 못배우셨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와의 게임에서 많이 열세인 상황에 놓이시는거 같네요.
어르신의 연배를 고려했을때, 여자관과 연애관이 급작스레 바뀌기는 힘든 연세이십니다.
그런 님의 성격을 알고 여자들은 지속적으로 돈줄로 이용하려고 할 것이구요. 스폰서같은 여친개념이 되는거죠. 그러나 결국 그녀의 마음도 못얻게 되는..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된장녀들 만나서 마음주고 돈 수백만원 수천만원 날라갈 바에야, 차라리 강남쪽에 룸싸롱을 가세요. 그쪽가며 연예인급인 애들 수두룩 깔렸습니다.
주변에 친구분들 섭외하셔서 1달에 두번 돈백 미만으로 볼장 다 볼 수 있는곳에 가서 마음안뺏기는 인스턴트 식으로 미인에 대한 욕구를 푸시구요..
룸싸롱 여자들은 더럽다? 창녀다? 이건 편견이라고 봅니다.
저는 많은 수의 여자들이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다고 봐요.
몸을 댓가로 남자에게 무언가를 바라는 습성이 있죠.
성형하고 화장하고 꾸미는거..물론 자기만족도 있지만, 자기의 외모적 가치를 높여서 몸을 무기로 남자에게 더 많은것을 얻어내려고 하는 심리가 숨어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결혼과 진정한 사랑을 생각하신다면, 최소한 30대 중반의 마음착하고 유능한 여자를 만나서 마음을 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외모는 크게 안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오히려 더 허탈하고 동물적인 해소방법입니다
제가 여자의 사랑에 갈증을 느끼는건 섹스가 아닙니다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영화보고 밥먹고 여행 가면서 느낄수 있는 그런 감정입니다
절대 룸싸롱 여자는 그건 느낌을 가질수 없습니다
자 원론적인걸로 돌아가 봅시다...
사랑이 뭡니까?????
당신이 하고 있는게 사랑입니까????
당신은 지금 당신의 아내를 사랑합니까???
당신의 아내도 당신을 사랑합니까?????
돈.명예 중요하지 않다구요????
당신의 사랑은 돈.명예가 없으면 하루 아침에 없어질 사랑입니다..
그게 사랑일까요????
단순한 성적인 관계보다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영화보는 감정적인 교류를 원하지만, 젊고 어린 여자가 좋다..
입장을 바꿔서요, 여자들도 본능이 있습니다.
멋지고 매력적인 남자를 원합니다. 젊은 여자들일수록 더욱 그런 성향이 강하죠.
그녀들과 대등한 입장에서 연애를 하시려면 님도 최소한 그러한 외적으로 내적으로 매력적인 남자가 되서야 합니다.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영화보고 밥먹고 여행가면서 느낄수 있는 그런 감정?? 님 혼자만 느끼시는건잖아요..
전화내용이 뭡니까?? 안부묻는거??? 막 보고싶어하는 애틋함이 묻어납니까??
문자내용은 뭐죠??? 사랑한다 알라뷰!!! 좋죠... 하지만 님에게 돈이 없다면???
사랑하는 사람끼리 여행을 가면서
장담하건데 여기 말고 다른사람에게 진솔하게 얘기해보신적 없죠????
그 어려운 사랑을 진짜 야매로, 날로 드실려고 하시다니 올 턱이 있나요
청록은 동색입니다... 님의 색깔을 바꾸세요
의대시절에 여자에게 충격받고 유급후 사병으로 군대갔다는 걸 보니 뭐 어떤부류인지는 대충 알것같네요.
한번 당해보고도 정신못차리는걸 보니 누가 뭐라고한들 안될것같고 이딴질문은 왜올렸는지도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냥 그렇게 살다가 말년에 고생해봐야 그때나 정신차릴려나..........
여자를 많이 만나보시면 지금의 마음이 많이 달라 지실텐데..
소위 말하는 바람둥이 생활을 조금 해보시면.. 악기도 하나 배우시고 춤도 배우고..
그리하여 스킬이 생기게 되면 원하는 바도 이룰수 있을듯 보이네요.
남자가 제대로 얼굴들고 한세상 살아갈려면
자고로 조강지처는 얼굴은 못생겨도 착하고 현명한 여자 이어야 한다라는게..
님도 느끼고 있듯이 나와 어울리지 않게 얼굴 예쁘면서 조강지처로 삼을만한 여자..
이 지구상에는 절대 없습니다. 이건 원시시대부터 지금까지 변치 않는 진리입니다.
자고로 조강지처란 남편을 받들어 공경하는데서 출발되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행여나 어딘가는 있지 않을까.. 엄~~~~~~~~~~~청난 오해입니다.
저는 지금 20대로 돌아가서 결혼상대를 고른다면
미모는 중 또는 중하, 고졸에 양친 모두 있는 가정형편 어려운
착하고 현명한 여자를 고릅니다. 참고로 이런 조건의 여자는 많습니다.
뭐하러 여기 글쓰시죠? @.@??
순한듯 고집센 스타일 너무 피곤합니다. 제가 친구한놈 버린 이유가
순하긴 한데 자기 고집만 세서 아무것도 안들리는거죠.
안들리는데 말은 하고싶어하고. 조언해봤자 듣지는 않고.
똑같은 고민 반복하고
그게 그 친구 인생인데 또 고민상담하길래
그냥 너 꼴리는대로 살아 찌질한 개 병신 새끼야
하고 버렸습니다. 님한테 하는 욕은 아닙니다.
니가 여자땜에고민한적없는것을 여기에왜올려 ㅄ아
이딴리플을 충고라고쓰냐
니평생 사랑이란결해보긴해봤냐?
님이 말하시는 지금 상황..
그게 결혼입니까?
글제목이 잘못 된거죠. 그게 결혼이에요?
돈을 빌미로한 반 강제적 혼인 신고죠. 결혼은 아닌것 같습니다.
모든 상황이 님의 돈으로 연결되는데 본인 자신에 문제가 있는거아닌가요.
자신감이 없으니 돈에 의지하고...
만나는 사람도 님이 내세우는 돈에 의지하고...
님이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돈에 의지하니 얼마나 나약해 보일까요..
스스로 나는 초라한 사람이라 생각하시지 않나요?
돈 많이 버는 남자가 멋있어 보이나요 돈이 멋있는거지.
그럼 한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릴께요.
스폰을 하세요. 누굴 스폰할까 결정하기전에 최대한 많이 만나보고 결정하세요.
결정이 되면 찬찬히 만나보세요.
그리고 스폰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 록 독특한 여성의 심리가 발동합니다.
서서히 진정성이 생기고 심하게 의지하게 됩니다.
님의 안정성과 나이에서 묻어나오는 푸근함에 빠져들게 되고
만나면 편안함을 느낍니다.
좀 있음 그게 사랑으로 발전하죠.
보통 유부남들이 이런 상황을 많이 겪게 되는데
일단 스폰녀가 사랑에 빠지면 겉잡을 수 없게 됩니다.
와이프에게 엄청나게 질투를 하기 시작하고 때로는 전화를 하기도 합니다.
진짜 살떨리는 상황이죠. 그래서 장기스폰 하다보면
여자쪽에서 감정이 생긴 기미가 보이면 끊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님은 딱 그 수순이 잴 맞을꺼 같네요.
ps 스폰할때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마세요. 그냥 유부남인데
기러기 아빠라고 하세요. 님 연애스킬로 봐서는 밀당따윈
하지도 못할테니 .. 기본옵션으로 밀당을 갖출 수 있는 유부남으로
시작하세요.
돈만 있다면 만날여자 널렸고 이쁜여자 참 많습니다.
화류계고 된장녀고 뭐고 나발이고 통털어서 먹이사슬 가장 위에 위치하는건
돈입니다.
그 돈을 쥐고 있으면서 왜 한 여자에게 호구짓을 하려고 스스로 기어들어가나요.
전 그게 잴 이해가 안갑니다.
저라면 그런애들 한달에 얼마씩 딱 정해놓고 양다리 걸치고 저울질 할겁니다.
글쓰신분은 미녀와동물적인 섹스를 말하는게아니고
사랑을 하고싶다 라는거잖아요 무슨씨벌 여대생스폰하라는 새끼들은뭐여
글쓰신분 그냥 사랑하세요 아무나 이여자 저여자 막 내두르고다니세요
그러고살다보면 답이나오실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갈증나는것이잇습니다
누구는 돈에갈증이나고 누구는정말 몸매좋은 미인에 갈증나고 누구는 님처럼 사랑에갈증이나고 결국에는 결론은 욕심이라는겁니다 욕심 님은 소유욕이 강하신분같습니다
결국 욕심이많다는말이죠 그욕심을 조금만덜어내세요 마음이 한결편안해질겁니다
정답답하시다면 절에 점이라도한번 보셔서 조언을들으세요 힘내시길바랍니다^^
일단, 이쁜여자를 좋아하시는 분임에는 틀림없으시네요..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봅시다..
그렇게 이쁘고 어린 여자가 있습니다. 님도 그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운 마당에..훨씬 젊고 인물좋고 능력되는 남자들은 가만히있을까요??집적거리지않겠습니까??
님도 그걸 알고..솔직히 말해서 여자를 내곁에 잡아두려니 돈을 써야겠고..여자랑 육체적인관계보단..정말 나에게 기대고 서로 의지할수있는 그런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데...
한번씩 생각해보면..과연 이 여자와 나와의 관계는 내가 생각하는게 맞을까? 하는 고민도 있을테고..그런 고민을 하다 이렇게 생판모르는 남들에게 질문하는거 아닌가요??
글쓰신 분에게 답이 있다고 보네요.. 님은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나이어리고 그렇게 이쁘신 분하고 관계를 틀 정도면 어느정도 스타일도 받쳐주고 남이봐도 괜찮으신 분아니겠습니까?... 자신감을 가지세요. 예전 트라우마에 발목잡혀서 끙끙 대실필요없습니다. 되려 아끼는 화분이 깨지기 쉬운법입니다.. 정말 마음에 드셔서 잡아두려고 돈쓰고 혼인신고하신 맘은 알지만...님보다 능력좋고 인물좋은 남자가 설마 없을까요?? 너무 고민마시고...님 가치관에맞춰서 열심히 사세요..훗날 또 다른 생각이 들고 이건아니구나..깨닫게 되는 날이 오시겠죠..하지만 지금 보기엔..그런 된장끼 있는여자 들어내고 정상적이고 참한 여자 만나라는 말은...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을꺼같네요
뭐, 서로가 원하는것을 채워주는 사이랬으니.......한동안은 님곁에 있겠네요...
어느정도 선에서 원하는 바가 다 채워질지 또는 원하는 바가 어느정도 까지 늘어만 갈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주변에 그런 이유로, 또는 노름빛으로, 또는 여자때문에 사채쓰고 조폭들한데 도망다니면서 숨어다니며 페이닥터 하는사람 여럿 봤습니다.
한 2년정도 즐기시다가 고만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더 지나면 재기불능 될테니까요.
님은 능력이 있으니.....헤게모니는 님이 쥔 상태인데 뭘 그리 조급하게 생각하시는지요. 적당히 풀면서 조바심내게 만드는게 어렵지는 않을텐데...오히려 님이 조바심 내시는군요. 페이스조절 잘 하시길.........좀 어려워보이긴 하지만....
만약 주위에 친한 벗이 있다면 참모(?)삼아 이야기 좀 많이 나눠보시기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