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배목에선 제로백도 많이 따지고 또 제로이백도 많이 따지던데요
고속도로에서 시속 200 키로 달리면 기분 좋습니까?
저는 nf로 gps 195 정도 밟아봤는데요
세타엔진 소리가 외...에....엥 하더라는 것과 도로가 약간 굴곡있는데를
지나니 차가 들썩했다 다시 앉았다하는 거 보고
" 히야 이거 잘 하면 이륙도 하겠구나..."
코너에서 차가 바깥으로 밀려나길래
" 히야 이거 잘 하면 중앙분리대 뛰어넘겠구나..."
싶던데요.
운전하는 본인은 불안불안한 게 기분도 안 좋고 차도 간당간당한 게 힘들다 그러고
스피드광들은 한 번 중독되면 빠져나오지 못 한다던데요
제임스딘이 그러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젊은 나이에 갔지 않습니까?
200km 넘어 220-240km 로 달리면 기분 좋나요?
괜히 운전하고 피곤하고 물론 이런맛에 즐기시는분들도 많겠죠
차한대 훅 튀나오믄 어쩌지라는생각 좋지안아요 무서워요 ㅡㅡ
너무 쉽게 200을 넘나들어서 고속도로다닐때는 크루징을 씁니다.
여기에 약간의 횡G가 느껴지는 코너가 추가되면 땀이 삐질 나고요...
2차로에서 천천히 가던 차가 갑자기 1차로로 끼어드는 것이 보이면
식은땀이 많이 흐릅니다.
130-160 슬슬 달리는 재미가 난다
170-200 손에 땀이 난다
200 오버 나도 힘들고 차도 힘들다
60 - 180 사이에 급가속 급감속이 훨 잼있음요.
구아방이는 180넘기니 언제든지 죽을수 있단 생각이..
구소렝이는 180은 나가는데 그이상은 조금 겁이나구요...
베라는 200은 나가는데..코너 나오면 바로 급브레이크....
개구리는 270까지는 별 겁이 안납니다..그런데 300되면...
핸들을 엄청 쎄게 잡게됩니다...
위의 차종으로 200km 고속주행 삼가하셔야합니다.
저도 오피 330 탈때...굴곡있는 도로에서 이륙할뻔했습니다.
YF K7 은 전혀다릅니다.
물론 독일차에 비할라면 멀었지만...국산차 라는 타이틀달고 K7 의 고속안정성은
상당했습니다.
동호회 게시판 들따봐도 다들 200오버에선 엄청 불안하다는 의견이고.
차량에 따라 차이두 있겠지요?
후륜구동차량이 느낌은 더 좋읍니다!!
혈압상승과 함께 아드레날린이 분비됩니다!!
와인딩으로 차 3대 폐차한사람이 고속도로 200 넘기기 싫어하는사람이 있고
300 오버하는사람이 와인딩에선 무리한 주행 안하는사람 꽤 있습니다.
뉴이옙소나타 200km 밟을때.. 이차도 이백이 나가는구나. (모든털이 쭈삣 쭈삣)
독일차로 200km 밟을때... 이차는 이백이 쉽고나..(약간 불안)
굴곡진 코너링시 80키로에서 뉴이옙은 돌릴수는 있구나(팔에 진통이 옴)
독일차로 120km 굴곡진 코너링시 이러라고 비싼차구나...(팔에 진통이 여유있음)
전 y10정도까지 달려봤는데..
그때 나는생각이..
이건 미친짓이야..
잘못되면 한쿨에 가겠지???
그렇게 속으로 생각이 납니다. ㅡㅡ;;
참고로 차종은 suv...
그런데 이런경우가 별로없죠~ 터널빼고는요~
왜 짤리죠... 속도 숫자를 써 넣어서 그러나...??
대배기량 na가 전 좋던데요 ㅎㅎ; 터보는 좋지만 ㅋ메인터넌스와 오래 못조진다는게 ;;ㅎㅎ
고속빨은 벤츠차가 참 좋은거같아요 ㅎㅎ 핸들링은 bmw ㅎㅎ
제차로는 210까지밖에 안가봤구요 ;; 동승으로는 290까지 갔네요 ㅎㅎ;; slk32amg
아우디 a8 3.7로 4인다타고 270정도로 크루징하는데 진짜 소나타 한 100키로 가는느낌;;??
아참 200키로 넘어 가면 교통량 많을시엔 앞에가는 선행차가 제차 속도 모르고 끼어들때가 젤 무섭고 불안하고 아차하면 죽는구나 싶어요 -_-;; 200으로 쏘는데 80으로 끼어들어 진로방해하는차 ㅡㅡ; 피하다가 핸들털리고 뒤에 날면 벤츠던 티코던 답없죠 ;
먼저 토스카2.5 는 고속에서 아무런 제약을 못받습니다. 그말인즉슨, 아무리 밟아도 밟아재껴도 더 나가라고 요동을 칠만큼 안정성이 있다는것입니다. 허나 젠쿱은 제가 서스가 hsd라 그렇듯할지도 모르는데 붕뜨는 기분이있습니다. 그말은 솔직하게 애기해서 둘다 같은속도라 가정할대 저는 토스카 고속안정성에 더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5년된 구형 gps단말기 꼽고 토스카2.5로 237km/h 찍었는데~ 그 속도 그래도 젠쿱에 비교하자면 붕뜨는기분..하지만 게기판끝까지 밟아죠질순있습니다. 제가 그랬죠~
이런말하면 안타보고 그런말한다 싶겠지만.. yf며 k5며 2.4gdi기준으로 출력은 높습니다만.. 고속안정성에선 토스카에 점수 더줍니다. 왜냐! yf나 k5기준으로 솔직히 게기판 200가까이되면 무섭습니다. 엔진음 미친듯이 올라오고 울부짖어버리는데 더 밟을수있을지언정 브레이크가 밟힙니다. 순간적으로.. 하지만 토스카는 더 밟아재낄려구 엉덩이 들었다놨다하면서 더 나가라고 쇼를할정도입니다. 국산중형급 고속안정성은 사람들이 안타본사람들은 다 그러죠~ 젤 하파리고 젤 썩어뭉그러지는게 대우 토스카라고하지만 직접 한번 두번 타본사람들은 그러죠~ 어라? 토스카 괜찮네? 이럽니다. 시내바리는 솔직히 답답합니다. 그래서 스포츠모드놓고 다닐때가 많죠~ 하지만 고속에서는 실제타보시면 다들 느끼실껍니다. 말이 삼천포로 빠졌는데~ 여튼~ 추월은 못하더라도 미친듯이 따라붙는차종은고속도로에선 토스카입니다. 공감하시는분들 있으실겁니다.
이상 말이좀 길었네요
몹시긴장하게 됩니다. 270~290까진 옆에 가드레일이나 나무나 차들이 휙휙휙 쏜살같이 지나가고 무섭습니다 .시야가 반이상으로 줄어들면서 흐려지기 시작하며 전방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앞에 있는차들이 순간 코앞에 옵니다. 식은땀이 납니다. 한참 전방에 있는차도 무섭게 보입니다. 저차가 들어오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과 엄청난 걱정이 됩니다. 290~310까지는 앞에 주변이 모두 모자이크 처리 되면서 시아가 전방에 쩜으로 인식 됩니다.. 무슨 흡입기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고 정신은 몽롱해집니다 전적으로 차에 내 목숨을 겁니다 그외에 아무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310이상은 경험해 보지 못한이상 경험자님들에게 패스.. 합니다 ㅎ
음........차량을 떠나서...................브레이크 안따라주면 심하게 밟지않는게 진리같습니다만...쿨럭....아울러 위엣분 궁금해하신 300오버하면 땅바닥이 들고 일어나 덤벼듭니다 _ _;
180정도 달리면 아방이 100-110 느낌이고 200-240 정도는 아방이 140-150 정도 느낌입니다.
어디 안정감 만빵인 nf로 쏘고나서 글을올려 글을올리긴.............
ㅋㅋ 장난이구요....... 200쏘나 160쏘나 기분은 똑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