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현대 전시장 건물에 들릴 일이 있어
한 바퀴 돌아봤네요. 100평 이상 되는 큰 전시장이라
시판차가 거의 다 있음.
액센트 역시 소형차 답게 작아보이네요.
운전석에 앉으니 조수석과의 거리가 상당히 가깝습니다.
고개만 까딱 해도 조수석 그녀와 뽀뽀를 쉽게 하겠군요.
역시 차 폭이 좁아야 작은 차 큰 기쁨입니다.
뒷자석을 돌아보니 참 좁군요.
별 사람 태울 일은 없을 사람들이
꽤 되므로 저 역시 뒤에 사람태울 일은 일년 가봐야 별로 없습니다.
실내분위기 좋네요. 싼 티 별로 안 나게 잘 위장(?) 해 놨어요.
수동식 에어컨 버튼은 90년대 식으로 촌스러운데요 시안성은 개안습니다.
일부러 전자동 에어컨 선택 유도하도록 촌스럽게 한 것으로 보이네요.
라프는 수동식도 디자인이 세련되었거든요.
여튼 앉아보니 참 작습니다. 작은 차도 나쁘지 않죠. 시내,백화점,마트용으로 제격이네요.
고속도로 가면 좀 무서울 것 같네요.
라프정도 되야 고속도로에서 겁이 안 날 것 같습니다.
병신미션만 개선되면 라프가 참 개안타는 생각이 액센트 보면서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