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비 친환경 고성능
앞으로 파워트레인의 목표지 싶은데요
국내메이커의 대표격인 현대차는
가솔린GDI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습니다만...
아반테 액센트는 16.5 까지 왔고
소나타 2.4GDI 는 13까지 왔네요.
유럽쪽은 친환경디젤 쪽으로 이전부터 주욱 가는데요
실제 연비가 디젤쪽이 낫다는 점과 토크가 좋다는 점에서
가솔린GDI보다 우위지만 일단 터보라던가 매연여과장치 같은
고가장비로 인한 단가상승이 걸림돌이군요.
라프디의 매력 중 하나가 지엠대우 차종중에서도 돋보이는 연비가
아닐까 합니다. 15.9 까지 왔는데요
실연비는 아반테나 액센트의 1.6 GDI와 비슷한 수준이지 싶네요.
마력,토크는 훨씬 뛰어나구요.
문제는 소음 진동인데 국내 소비자들은 이 부분에 너무 민감해서...
저도 터보디젤차를 주로 타는데 사실 겨울철 냉간 아니면 크게 거슬리지
않다고 보는데요 막상 가솔린 중형급 이상 타 보면 참...졸릴 정도로 조용하긴 하더군요.
i30 1.6 vgt 엔진이 있는데요
이 엔진도 개량해서 피에조나 터보압력을 높이면 충분한 고성능 고연비가 나올 것 같더라구요.
1.7리터 U2 엔진개발이 거의 완료된 것 같은데 유럽수출 전용인 거 같더군요.
현대가 친환경 디젤 쪽에 관심이 있다면 1.6 U2 (?) 같은 국내 세제에 맞는 디젤엔진도
내 놓으면 좋겠다 싶군요. 1.6 리터로도 터보 써서 150마력 이상 가능할 것 같군요.
토크도 30전후로 나오면 현재 3리터 토크정도는 되니까 아주 고성능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향 후 현대 엔진 방향은 가솔린GDI 에 터보를 올리는 쪽 같습니다.
물론 고성능, 고연비가 가능하겠지만 연비 면에선 디젤을 따라가진 못 할 것 같네요.
소음 진동에 조금만 관대해진다면 고연비 ( 리터당 20km 이상 ) 을 실현하기엔
디젤 쪽이 유리할텐데 말이죠.
현대가 디젤 승용 쪽에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랍니다.
이번에 잠깐 이야기 나왔다가 들어갔지만 Co2 배출량이나 연비 기준으로 자동차세제
개편은 좋은 방향이니 그렇게 갔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더 친환경적인 고연비 디젤엔진 개발에 좋은 환경이 될 것 같습니다.
아주 볼만할 것 같습니다. ㅎ
모든 직분사엔진이 그런 문제가 있나요?
어떤 R8 V8의 경우는 이 카본 빌드업 때문에 다이나모가 260마력밖에 안나오는 차량도 있다고 합니다.
도요타의 경우 냉간이나 시동초기에 사용하기 위해 직분사와 포트분사를 같이 쓰는 차량이 IS350이 있는데 이게 소 뒷걸음 치다가 쥐잡은 경우입니다 ㅎㅎ
1.6리터 U2엔진 개량형이 곧 나올걸로 생각되는데
현재 쏘울의 U2엔진이 120마력대이고 개선형이 130마력을 넘길것으로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