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넘이 이번에 스포알 한대 뽑았더라구요..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익스테리어는 역시나 근사하더군요 검정색이라 차가 살짝 작아보인다는느낌도 있더라구요...
문열고 핸들 잡아보니 데쉬보드질감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저렴해보이더군요..ㅇㅇ
특히 가죽시트 재질은 거짓말 좀 보태면 제 세컨카 마크리와 별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시동걸고 출발~ 달달 거리는 엔진소리는 옛날보다는 좀 줄어든거 같더군요..ㅇㅇ
저속부터 쭉쭉밀어주는 것이 역시 가솔린엔진과는 느낌이 좀 달랐음..
근데 100킬로 넘어가는 소음이 초대박!! 옛날에 학교다닐때 볼던 93년식 세피아 gtx 대전엑스포리미티드에디션과
비등한 소음을 보여주더군요...ㅇㅇ
결론
장점 : 힘은 좋다. 익스테리어 나름 괜찮음. 디젤이라 연비는 좋아 보임.
단점 : 마크리+@ 수준의 인테리어수준, 대박싼티나는 가죽시트재질, 엄청난 바닥소음과 풍절음. 밀리는 브레이끼.
뒷자리 승차감 안습(요건 한 15분 타봤는데...아방이랑 비슷하거나 아방이보다 딸림)
* 번외편.
qm5 LE25시승기
장점 : 상당히 정숙하고 생각보다는 잘나감..(대충 중형차수준 가속은 보여주는 듯 했음.)
단점 : 실내 재질감이 괜찮은 편인데 가격생각하면 싼티남. 너무 좁고 뒷자리는 차라리 없는게 더 나을듯...
스알은 BSM빠져서 그럴겁니다..
엊그제인가 제가 리플에 달았듯이... 602EL 같은 싸구려 엔진단 SUV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100정도는 그럭저럭 조용합니다만 피는 못속인다고..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그리구 베라타고 140 달려도 엄청 조용하던데.,,, 알피엠 2000 밖에 안됨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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