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디 엔진에서 벨트 털털거리는 소리가 나서 견인해서 대우정비소 갔더니 엔진룸 밑에 볼트가 헐렁해져서 소리가 난다고
대행히 7만 키로 무상 보증기간이라서 무료로 새엔진으로 교체해준다고 하는데
나중에 팔때 중고차값은 오를까요? 떨어질까요?
근데 교체해주면 2011년형 165 마력으로 해줄까요? 구형 재고엔진으로 해줄까요?
새엔진으로 교환해주면 몸통은 구형이고 엔진만 신형이면 부조화 불협화음생겨서 잔고장 많이 안생길까요?
반드시 구형엔진으로 교체해달라고 주장할까요? 150마력짜리 로
그리고 출고상태가 아니라면 감가의 원인이됩니다만 엔진교환이니
뭐 더 좋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
제 생각에는 사고로 교환한게 아니라면 엔진 무상교체는 나이스 아닌가요?
차 엔진이 새거니까 값이 올라 갈것 같은데...
꺼리는 이유는 왜죠?
옆집이 제차 범퍼 긁어서 사업소가서 앞범퍼 교체했는데 사진이라도 찍어 둘 것 그랬나 봅니다... 털썩
그리고 무상으로 엔진 교환을 선뜻 해주는 일은 잘 없는데
한번 알아보심이.. 센터에서 저런식으로 먼저 교환 제의를하면
뭔가 감춰야 할 게 있는건지도 모르고, 볼트가 헐거워 진 것 가지고 왜 엔진을
통째로 들어내서 교환을 하는건지 ㅎㅎㅎ
참고로 박스터 엔진 교환하고나니까 아무도 사려고 안하더이다.
그런데 심장을 새로 이식 했다는데 안떨어질리가 있습니까^^
중고 사는 사람은 사고이력 보고 엔진 교체?
헐.. 혹시 이거? 엔진 돌릴때로 돌리다 망가져서 새로? 헐~ 이렇게 생각 많이해용
그래서 중고가격 내려가용 일단 꺼려한답니다^^
왠만하면 절대 안해줄려함... 그리고 새엔진이 아닙니다...
착각하시는거 같은데...앗세이 엔진 올려 주는 겁니다..한마디로 중고 오바홀 해서 올리는 엔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ㅎ
중고로 팔 생각 없이 쭈욱 타실거라면 엔진 교체 나쁘지 않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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