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한 5년 전까지는 자동차 동호회 좋았었습니다.
한 3년전 부터 여기저기서 동호회가 돈이 된다는 것을 알고 찌질이들이 몰려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전까지 동호회 회장들은 사실 좀 가진게 있는 사람들이 많았었고, 싼 가격에 회원들 공동구매 시켜주고 대신 업력업체
에게는 정모때 스폰 정도 많이 요구 했었습니다. 하지만 동호회에서 사업할려는 애들이 꼬이면서 동호회는 사기판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TG 동호회도 한 2년전부터 운영진이 바뀌면서 그렇게 변했구요...
어느날 자주가던 협력 업체가 동호회 협력업체란에서 안보이길래 들렀었는데 그 사장님이 그러더군요.. 이번에 직업도 없는
찌질이들이 동호회를 3천에 샀고 그거 뽑을려고 협력업체들 쪼고 있다고.. 자기는 짜증이나서 나왔다고 하더군요.. 매출에 10%
를 요구했답니다... 아직 순진한 동호회 회원들 많이 털리고 있을 것입니다..
돈이 된다는 것을 아는 이상 찌질이들 어쩔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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