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 매장에 옷사러 갔다가 코란도 신형이 전시 되어있길레 관심을 보였더니 영업사원이 앉아보고 만져보라더군요.
그래서! 스알,투싼 보다 좋았던 점을 꼽으라면...
1. 스알이나 투싼대비 좀 더 중후해보이는 디자인.젊은 층보단 30대~40대까지도 카바가능한 디자인이더라구요.
2. 도장의 품질이 좋아보임.
3. 실내공간이 좀 더 넓음. 싼타페와 맞먹는 실내공간.
4. 2열 의자가 각도 조절이 된다는점! 이거 상당히 맘에듬. 스알와 투싼은 각도 조절 절대 안됨.
아쉬운점...
1. 내장재. 최고급형이었는데도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을 많이 사용해서 좀 아쉬움. 친환경적이긴 하나 아직까진
만졌을때 촉감이 좋은 가죽 재질을 선호해서...
2. 정비 편의성.(직업이 자동차 정비이다 보니 엔진룸을 까봤지요. 정비하기 편한건 아직까진 현대기아차가 좋음.)
3. 운전석에 앉았을때 아이들시 엔진음 및 진동이 R엔진 대비 약간 더 진동이 있으며 울리는 소리가 남.
액티언 2.0 엔진소리와 진동이 비슷하나 좀 더 중저음으로 깔린 겔겔겔 하며 힘있는 소리.
직접 운행을 해보지 못한게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쌍용마크만 떼고 겨루자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함.
어디까지나 야외전시 차량을 앉아보고 시동걸어보고 밖에서 둘러보고 만져보고나서 간단하게 적은은 개인적인 견해니
부족한 점 양해바랍니다. 추후 영업소가서 시승할 계획도 있음.^^
얼마나 엔진룸을 줄여놨기에... 정비불편 이야기가 나오네요.
기존 쌍용차들은 너무 널널해서 불편함이 없었는데요.
모하비는 아직도 팬클러치 쓰나요???
또한 키가 186인제가 운전석에서 무난하게 의자 세팅을 하고 뒷좌석에 앉아도 넉넉했으니까요. 천정도높아 헤드룸도 여유가 있어요. 암튼 동급 실내공간은 아주 좋았습니다.
스포알하고 비교해보니 통통하던데....^^
일직선으로 서있고 각도 조절도 안되고 뒷자리 누구 태울때마다 짜증납니다.
아버지차 체어맨5000cc, 제가 일할때타는차 액티언스포츠, 회사팀장님차 렉스턴
결함이많아요..단지 뽑기잘못해서라고만 말할순 없을정도
결함많아서 사업소 자주 가서알게된 점 서비스도 그닥이라는거; 실력이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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