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식 7월식 e200k 아방이구요...키로수 45000km..... 얼마전부터 주행시 뒷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서비스센터 들어갔는데 차동기어( 디퍼렌셜기어) 가 나갔다고 갈아야 한답니다.
많이 탄것도 아니고 시내에서 살살타고 이제 3년 좀 넘었는데 왜 그러냐 했더니 자기들도
원래 잘 고장나는 부분이 아니다라고만 합니다.
견적은 500.. 좀 비싸서 수입차 전문 수리점 가보니까 보더니 오일을 제대로 안갈아서 그럴 수 있다면서
센터에 확인해보라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디퍼렌셜 기어는 8만이상만 해당하고 미션오일은 6만 넘겨야 갈아주게 되있다고 합니다
작년말이 3년이라서 갈 수 있는 것은 갈아달라고 했는데 T.T
키로수가 안되서 엔진오일만 갈고 3년 지났는데 기어가 망가져 버리니 참...
그냥 전화 끊고 생각해 봤는데 참 어이없는게 그럼 무상 as받을려면 주행을 많이 해야 한다는 건지..참
그리고 불안한게 오일을 제대로 안갈아서 차동기어 망가졌으면 지금 미션오일은 안 갈은 상태니 미션도
걱정되네요
암튼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규칙이 무조건 키로수 랍니다. 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다고
3년내에 키로수 넘으로 무상 교환
참.. 기간이지나야 고처준다는게 말이되는지.. 진짜 화나실듯..
요즘 워낙 사람들이 주행거리가 짧아서. ㅎㅎ
센터는 어딜가나 안해주려하는건 당연한거죠.
4만5천킬로 까지 별탈없었던것에 감사하세요.
남들은 새차 사자마자 시동 꺼지고 연기나고 기어 변속안되고 그럽니다. ㅎ
벤츠도 뽑기 운이란말은 틀리지 않는듯합니다.
윗 분 말씀대로 3년은 감사히 탔네요... 고장 한번 없이...
그냥 고장 났으면 화도 안나는데 정비사가 한 말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일을 안갈아줘서 고장난 거 같다... 어찌되었건 권장하는 교환 주기의 반 밖에 안탔는데............
스타렉스 보다 못하군요..부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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