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참 차가 많더군요..
안녕하세요 여기는 춘천입니다.
오랫만에 어디론가 떠나고싶음+모터쇼개최+여친님 찡찡댐
모터쇼를 다녀왔습니다.
춘천을 벗어나면 네비없인 1m도 못가는 터라..
네비만 따라 춘천->킨텍스 2시간반 만에 도착 했습니다-_-;;
네이버 길찾기에서도 2시간이 안나오는데 참...
아무튼 기분좋게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장도 단번에 찾았구요. 저에겐 엄청난겁니다..
주차장도 찾아서 들어가는 행렬에 줄을 서서 여친님과 들떠서 주변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곧 나타난.. 한무리의 외제차 동호회 같은 차종에 화려한 커스텀도장 8기통의 가슴을 울리는 소리...
차는 멋지더군요..
하지만 곧이어 수십대가 줄서있는 주차장입구에서 반대차선으로 역주행 질주 후 주차장 입구 단체로 새치기..
그때까지만해도 흔히볼수없는차+커스텀튠+여기는 모터쇼=전시할 차구나..
주차장을 한참 돌아 주차할 자리를 찾고 주차후 주차된 차들을 구경하며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저쪽 한켠에 주차된....ㅎㅎㅎ 그렇습니다. 그 우렁찬 차들은 전시할 차가 아닌 그냥 구경하러 온 차였습니다.
오너분들의 연세는 대충 알고 있습니다. 동호회 조인으로 한번 뵈었었거든요.
20대 초반도 아니시고.. 조금은 여유를 갖고 운전 하시면 좋을텐데요..
분명 차를 그냥 이동수단으로 아는 사람들에겐 보배횐님들이 열광하는 차들은 단지 시끄러운차 일뿐이겠지요
그런 선입견은 누가 만든것입니까?
위에 같은 분들이 만든거아닐까요?
안타까운 마음에 키보드를 두둘깁니다..
혹 제가 모르는 어쩔수없는 이유로 역주행+비매너 끼어들기 를 하신거였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글 삭제하겠습니다
10시반출발해서 휴게소 단 한번도 안들렸는데 두시반인가에
도착했네요 ㄷㄷ.... 서울의정체+일산의정체+킨텍스의 정체란 ㅠㅠ
사람 정말 많더군요.. 애들한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정말 마음에 안드는건 주차문제 ㅡㅡ 내부에 주차 공간 그렇게 많은데
입구에서 통제를 못해 나가지도 못하고 들어오지도 못하는 차량이 대부분이더군요
해병대 전우회니 뭐니 이 사람 방해만 되고 일처리 제대로 못하고 화만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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