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콕 당해 속상한 사연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아끼는 차를 지하주차장, 직장 근처 유료주차장(월차)을 이용하지만 문콕이 몇개 있고 새로 산 세컨카도 사자마자 아줌마(조수석 - 역시 오래된 차)가 힘차게 문을 열어 크게 하나 생겼습니다.
산지 얼마 안 된 차, 아끼는 차가 문콕 생기면 정말 속상합니다. 역지사지로 여자분이 몇 백 주고 핸드백을 샀는데 긁거나 더럽히면 지랄할 겁니다.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정신은 일본사람한테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래된 차나 여성 운전자 차 옆에는 주차하지 말라고 했는데 추가로 문모서리를 보세요. 페인트가 많이 벗거진 차는 위험합니다.
문모서리 더러운 차 보면 문콕방지 스폰지 달아주고 싶어요.
우선 주위에 그런 차 있는데 기회봐서 부착해야겠습니다.^^
주유소나 마트 이런 곳에서 문콕방지스폰지를 사은품으로 나눠줬으면 좋겠어요.
험하게 문 팍팍 여는 차주는 돈 아까워서 그런거 안사니까요.^^
제차옆에 주차 합니다 혹시나하고 멀찌감치 담배하나 물고 지켜보는데 역시나
우왁스럽게 문을 여내여 .. 쿵하고 소리나서 제차에 가보니 제차에 새겨진 문콕
20여방 중 제일 큼직하게 새겨놨더군요. 제가 다가가니 당황하는 아즘마 전 한마디 말않하고 그냥 제차문 열고 정말 미친듯이 힘주어 그아줌마 차 쾅소리 날정도로 찍어주고 그냥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새차를 산지 1년이 지났는데, 아직은 문콕없이 타고 다니는데,
방어주차는 하지만 언제 털릴지 모르겠네요.
출근할때마다 시동걸고 차문짝 확인하는일로 시작.. 문콕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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