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생인데 학교에 잘 안갑니다 그래서 후배들이 절 잘 몰라요 몇몇빼고.
얼마전에 간만에 학교가서 후배랑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린후배들이(제가 03임) 내차 보면서 "저런 거지차는 안탄다" 하고 지나가더군요..
괜히 다른후배가 나한테 미안해하고있는데 조금뒤에 자전거를 타고 지나갑디다~
맘에 안들면 그냥 맘에 안든다고 하면되지 거지니 허세니 할필요 있나?
알아보니 암만해도 내가 지보다 꿀릴게 하나도 없는데! 나이빼고.
학교내 길에서 저런 비슷한소리 들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란거.ㅋㅋㅋ
물론 좋은말해주시는 고마운 학우분들도 잇지만.
그리고 사실 여느 대학에서 젠쿱만한차 잘 없음 학생이 타고다니기 굉장히 버거움
부모님이 도와주시니 차를 타지. 내돈 벌어선 절대 못탈차라고 생각함
돈 많은 분들께서 잘 까주시지만 현실적으로 만만한차 절대아님.
아 이것은 학생의 입장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겟죠.ㅋㅋ
그리고 차가 튀어서 이런저런 행동들이 눈에 뛰는거지 대부분이 조용함.
메츄로~~ 헐..이...이거슨 대박..
고로..젠쿱따위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하는거임 ㅋ
부러움의 표현을 그렇게 한다는걸 아시면서....ㅎㅎ
살고있는 학생들로 생각됩니다 .... 좀더 살아보면 현실이 보이겠죠 ㅋㅋ
졸업하면서 취직할수 잇을거 같고....다들 대기업 들어 갈거 같고.....
외제차 굴릴거 같고...옆에 여자 끼우고 놀거 같고.....
전 젠쿱 사고픔.ㅠㅠ 부러움..ㅠㅠ
부러우면~ 그 차를 보고 그딴 차 안타니 뭐 그러지만~
실제로 그 차 운전해보라고 하면 입 찢어질듯 찢어져가..
침 질질 흘리고 악셀 밟을때 쿠퍼액 쏟을거입니다~~~~~~~~~~~~~~ㅎ
기름게이지 내려가는거보구 친구들이 타고싶어도 못탄다구 하던데여ㅋㅋㅋ;;
유지비 압박땜시;;;저도 젠쿱2.0스틱 오너입니다..^^
그런분이 진정한 키워죠...
집에가면 오타쿠 골방에서 컴 키고 시작됨... 현실은 자전거 ... 인터넷상에선 람보 오너죠.
할수 있을껀데... 자전거 타고다니시는분은 폐차직전의 차를 줘도 굴리시려나 ㅡ,.ㅡ
뚫린게 입이라구 말은 조심해야하는데... 암튼 그런소리들으면 OTL ....
제 똥차 중고로 살사람없다는 소리에 저도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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