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좀 일찍 내서
일본 오사카 다녀왔습니다.
오사카는 날씨가 정말 쥑여서 정말 만족스러웠네요 ^^
제가 차를 좋아하는 넘답게
일본가서 차들을 유심히 봤는데요.
100대중에 90대는 해치백이나 박스카 더군요.
실용적인 차들을 선호하는것 같았습니다. 길가다가 봐도 BMW나 아우디 등등도 해치백 ~
큐브같은 박스카는 우리나라 아반떼 보는 수준보다 많았습니다.
단 밤시간이 되면 스포츠카들이 꽤나 등장 하는데여.~~
하나같이 순정차량은 없고 튜닝이 상당히 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휠서스, 배기튠을 상당히 많이 했더라구요.
포르쉐, GT-R, 3시리즈쿠페, 스카이라인 GTR-34 등등 정말 멋졌습니다.
아 다시 가고 싶네요.
일본 : 사람들이 하나같이 친절하고, 물가는 대중교통비 빼놓고 한국이랑 크게 차이 안나구여.~
생수 대신 수돗물을 바로 마시는게 인상깊었습니다. (생수가 마트에 거의 안팔더군요)
사람들 하고 다니는것도 보면 수수하고, 길거리에 쓰레기 하나 없고 껌자국도 별로 없더군요.
한국은 좀 더 열정적이고 화끈한면이 강한 반면 일본은 절약, 절제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차들 빵빵거리고, 아저씨 2명이서 싸우는 모습 보면서 웃었네요.
나중에 다녀온 소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s600 튜닝된거보고 깜놀했네요 ㅎㅎ
소리도 어쩜 그리 포스있떤지...
만들어놨네요 ^ㅡ^ 어릴때 지금보다 더 좋지않은 수도관을 가졌을때두
막 수돗물마셔두 아무이상없었는데... 나이차니까 괜히 겁나네요 ㅋㅋㅋ
현실은 그렇지 못하네요 아무튼 좋은구경하신거같아서 보기좋네요 ~^^
오사카...참 좋죠..ㅋ
킨류라멘과 오코노미야키, 초밥집 등등...먹거리도 많고 맛있고...
참 좋았습니다.
다만 엄청나게 걸어다녀서 물집이 잡혔던 기억...;;;
저도 첨 일본 큐슈 배낭여행을 갔다와서 울나라 왜이리 지저분하냐고 분개하고 부러웠던적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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