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조그마한 제조업을 하고계십니다.
자동차 연료필터와 프라스틱사출을 하고계시는데 연료필터같은경우는 시작한지 1년이 좀 안되갑니다.
연료필터사업을 시작하고보니 깡통과 CRDI보강판 등등 대부분 쇠덩어리인게 많아 현재 아버지차인 스타렉스로 물건을 싣고
다니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2000년 6월식에 08년도에 LPI로 개조해서 연비최악입니다... 힘도 없구요...ㅜ
그래서 아버지가 1톤차 1톤차 노래를 부르시는데 현재 사업하는데 자금의 유동이 좀 많습니다. 사업하신지는 한 10여년이 좀
넘으신데 아직까지도 자리를 못잡고 계십니다..ㅜㅜ 그래서 항상 통장에 여유시 잔고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어서
차를 구입하기도 참 애매합니다.. 거기다가 조만간 공장을 지방으로 이사할 예정이여서 더더욱 그렇구요....
아버지께서 공장근처에 현대자동차대리점에서 포터2 슈퍼캡 플러스팩으로 중량짐용현가장치,자동변속기 를 추가한 견적을 내셧는데
36개월할부하면 45만원 정도 나가더라구요... 그런데 포터같은경우는 일단 제일먼저 안전에 취약한 차량이고 짐싣고다니려면
무슨 카바같은것도 의무적으로 씌우고 다녀야 된다고 해서 좀 번거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차량속도가 100키로에서 알피엠이
약 3천rpm이더라구요;;아버지차 스타렉스도 100키로에 3천rpm인데....알피엠이 높다는건 즉 기름을 많이 퍼먹는다는 애기겠죠???
무튼 그랜드스타렉스와 비교시에 차량가격이 싸고 짐을 자유롭게 싣는다는 장점외에는 이렇다할 장점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랜드스타렉스로 구입할경우엔 3인승밴으로 구입할거고 36개월 할부하면 한달에 약 60여만원정도 나가더라구요.
동승석에어백과 ABS와 자동변속기 추가시에 이정도 입니다. 포터대비 일단 운전석에어백이 있어서 사고시에 포터보다는
그나마 안전하다고 할수있구 힘도 포터보다 좋아서 무거운거 많이 싣고다녀도 주행에 전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100키로시 알피엠도 2천rpm이 좀 안되는걸로봐서 포터보다는 그나마 기름을 좀 덜먹는것 같은데.....
제조업하는데 진짜 짐차가 없으니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아버지차로 다니는것도 한계가 있구요....
7월달 운송비만 150만원이 넘습니다..ㅠㅠ 월평균 한 100~150만원정도로 운송비가 나가는데 차라리 1톤차를 하나 구입하는게
경제적일까요 아님 그냥 운송회사를 이용하는게 경제적일까요...ㅜㅜ
직장 또는 사업하시는 보배형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연료필터가 담푸락박스로 가득싣는기준으로 무게 따지면 한상자에 한 70키로 정도하는것 같습니다... 50~70키로 사이인데 보통 한 8개나 10개가 나가니깐 500~700키로 정도 되네요;;;; 저번에 다마스불러서 싣고 공장으로 오는데 오르막에서 다마스가 못올라 오더라구요;;;;
구입하는 비용빼고 유지비만 말씀드리면 많이 차이 납니다...
일단 수동일 경우 디스크 삼발이 포터 디스크 2번교체비용(공임포함) 그랜드스타렉스 삼발이 1번 교환하실수 있습니다... 터빈사망시... 포터 맘편히 적당한 가격에 수리가능하지만 그랜드스타렉스 터빈사망이면 삼발이교체의 충격보다 더큰 충격이 찿아옵니다... 그스 사실꺼면 꼭 오토타시고 터빈관리 잘하세요...
아 그리고 연비 그스가 포터보다 잘나가고 무겁습니다. 연비 기대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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