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TFSI가 얼마나 선전을 해줄까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2.0 전륜 모델은 520D라는 너무 강력한 경쟁자 때문에 프로모션을 얼마나 뒤로 해줄 지는 몰라도
옵션도 그렇고 크게 재미 보기는 어려울 거 같구요. 사실 E200 CGI도 5700만원선이기 때문에 -_-
역시 3.0 TFSI가 중점이 될 수 밖에 없는데 근래 A4, A5를 타 봤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분명
아주 다이나믹하고 차량 자체의 운동 성능은 기대해도 충분할 거 같은데
문제는 좀 애매한 가격..
사실 528i는 블랙패널, 컬러HUD 들어간 신모델 프로모션 감안하면 6000 초중반 (기존 구형재고차는 할인 더 해주지만)
그리고 E300 엘레강스도 딜러 DC 많이 해주기 때문에 6000 초반에 구입 가능한데
A6 3.0 TFSI를 얼마나 프로모션을 할 지 몰라도 이들보다 가격이 더 저렴하지 않으면 사실 브랜드 네임밸류+
고질적인 아우디 AS에 대한 불신 때문에 선전하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엔트리 라인업에서야 사실 브랜드 네임밸류를 그렇게까지 중시하지 않는 유저들도 많지만 중형 세그먼트부터는
워낙 5-E의 강세도 강하고 프로모션도 요즘 장난 아닌 판국이라 어정쩡한 공세를 취하면 또 뒷전이 되겠지요.
그리고 그거 신경쓰이면 끌 수 있으니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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