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이였습니다.
친구하고 쇼핑하러갈려구 차를 가지고 친구놈 집앞에 동사무소가 하나 있거든요
그골목길로 갈려고 갔는데 앞에 이상하게 차가 3대나 주차되있었습니다 길을 아예
막아선채로요... 그래서 먼일인가 내려서 봤더만 앞에 저렇게 카니발 무개념 한대가
떡하니 서있더라구요 ㅡㅡ뒤에서 화나신 어르신들 욕하고... 제가 차로 가서
번호를 확인해보니 전화기가 꺼져있더군요; ; 그래서 112에 하는 수 없이 신고했습니다.
그러게 사람들 다나와서 한 20~30명나왔을겁니다... 20분정도 지낫나;
그제서야 차주가 나오더군요 봣더니 스님 아무말도없이 차에 시동키고 갈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세워서 저기요 스님 차를 그렇게 주차를했으면 최소한 사과를 해야될거아니에요
제말과 동시에 주위에 있으시분들 주차때문에 일 못하신분들 화 머리끝까지 나셔서 욕을하고
난리가 아니엿습니다. 그런데 이 스님이 도히려 자기가 화를 내면서 막 머라머라하는데
이빨치료를 받아서 말을 제대로 못하더군요 ㅡㅡ그러더니 차키를 들더만 그거를 차에 꼽아놓고
갔다는 시늉을 하는겁니다. 그러더니 옆에 경찰이 마지못해 걍 스님 보내버리고 뒤에계신분들도
가고 그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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