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텁이나 케텁의 성능에 다들 감탄과 아우성이 교차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알텁이 처음 출시되었을시에 관심과는 사뭇 다른듯합니다......당시 많은 분들이 베타테스트용으로 스알텁이 싼가격에 출시
되었다고들 말씀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얼마전 양재모임에서 케텁의 ㄹㄹ을 관전하면서 느낀것은 3000cc준대형급차량들은 긴장해야 할것같다라고 글을
올린거 같습니다......맞습니다......3500cc급은되야 약간 앞설거 같습니다.......대단한....아니 놀라운것이죠.....ㅎㅎ
여기서 여러분들이 알고 넘어가셔야할것들이 몇가지 있는데여.....이건 순전히 제생각을 말씀드리는겁니다.
1.터보라서 직빨이 좋다------직빨좋습니다....하지만 하체 부실합니다....심장은 박지성인데.....다리는 소녀시대죠.
또한 풀악셀할때의 트립상에 순간연비보면 못 밟습니다....ㅎㅎ
따라서 직빨은 좋으나....하체를 세팅해야 제성능이 나오며.....기름값의 압박은 필수라는 결론
2.2000cc라서 세금도 싸고 좋다------맞습니다....세금 싸지요....자~~~그런데 이걸생각해보세여....보증기간 동력계통
5년에 10킬로이고 일반계통은 3년에 6만킬로 보증이죠.....제 생각으로는 3년지나면
동력계통을 제외한 다른부분에서 트러블이 많을듯합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이구여....고출력차량에 일반 mpi엔진의 차량에 들어가는 부품이 거의 그대로 들어간거
같은데.....여기서 트러블이 좀 생길거 같네염.....하체강성도 문제가 되겠구여....ㅠㅠ
3.기존의 상위급차량들은 길을 비켜줘야한다------여러분들은 공도에서 배틀 많이 하십니까?.....맨날 배틀하면서 달리나여?
그렇지 않을겁니다......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여....기존의 준대형급차량을
소유하고 계시다면....편하고 안전하게 탈수있는 차량이라고 생각하세여.
그리고, 소텁이나케텁 가격이 3천초중반입니다....거기에 하체세팅하면
최소 400정도는 들어가고여......그럼 준대형차량가격과 맞먹습니다.
단순히 합산으로따지면 3천중후반대인데....준대형차량과 가격차이 그리
크지않습니다......그러니...내가 비싼돈주고 준대형구입해서 타는데...중형
한테 따인다고 생각하지마시고.....과급차량이라서 잘나간다고 생각하세여
이번에 출시된 쏘텁과 케텁은 대한민국 중형세단시장에 돌풍이긴하지만.....과연 그 수요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현대에서 야심차게 개발했는지 아니면 몰래 돈주고 사왔는지는 모르겠지만.....현기차가 어리버리 차를 출시했을리 만무하고
내구성도 어느정도는 버텨줄걸로 생각되지만....현기차의 대부분차량들이 페이스리프나 풀체인지되었을경우 초기에 나타나는
결함이 걱정이긴 합니다. 아무튼 새로이 출시된 T-GDI모델들이 아무 문제없이 도로를 잘달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k5,터보 자꾸 생각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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