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아놬
독일차 잔고장 끝내줍니다. 후훗
일단 모든차가 다 그렇진 않지만
부모님 아우디 a6도 그렇고
저 335컨버 센터 문지방이 닳도록 왔다갔다했습니다.
오늘도 올림픽 대로 한가운데 멈춰서 이건뭐 쌩쌩 달리는차에 후달려 디지는줄알았네요
한때 같은 고장으로 수십번 왔다갔다한후
약 일년반동안 아무문제없이 다녀서 별 걱정 없이 지냈는데
오늘은 생전 첨보는 엔진 과열경고가 뜨더니.. 바로 엔진오일온도를 확인.. 90도 입니다 -_- 335는 120도까지도 지극히 정상온도입니다.
근데 무슨 엔진 과열이라니.. 그것도 집에서 나온지 10분도 채 안된...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그래도 목적지까지는 약 5키로도 안되는 상황...
일단 목적지까지 가보자 하고 가는찰나
더 강력한 경고가 나오며 차를 멈추라는 겁니다.
멈추라고하긴 개뿔 지가 멈춤니다 -_- 밟아도 안나감... 죠낸 시껍해서 기어기어기어기어 가며 비상깜박키고
겨우겨우 갓길도없는데 걍 세웠네요
뭐그리 빵빵대는지.. 아놬.. 망가졌다고.. ㅠㅠ
비엠 서비스카 불렀으나 견인조치...
어부바와서 입고하고 왔습니다
젠장할 날씨도좋아서 오픈드라이빙 씐나게 즐길라했더만
검색해보니 저뿐만 아니더군요 같은차종같은년식..
워낙 335가 연로펌프 인젝터 문제가 있는건 알지만.. 그건 이미 교환한상태...
인터쿨러에 실빵꾸나서 그랬다는분도있고
펌프로인해 과열경고뜨는경우도 있다그러고
일단 내일 진단결과 봐야하는데
무상서비스도 종료되서 이거원.. 첫 수리비 나가게 생겼네요
지금껏 암만 센터 들락거리고 했어도 돈나간적은 없었는데
여튼......
렉카 불렀으니 운전자보험에서 10만원 나오게됐음
이거라도 위안삼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 ㅡㅡ .. 흠...
결론은
이런 씌부랄-
근데 다음차도 비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에휴 ㅋ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