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 앵커는 부리부리한 눈매에 복스러운 얼굴로 북한 남성들이 선호하는 미인형이다.
이 여성 앵커는 김정은의 생일인 지난 8일 첫 선을 보여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최고 권력자가 바뀌면서 아나운서도 세대 교체가 단행된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첫 멘트도 "우리당과 우리 인민의 최고 영도자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로 시작했다.
북한 조선중앙TV에 등장한 20대 초반의 앳된 여성앵커. 사진=채널A 화면 캡쳐
한편, 조선중앙TV에는 이들 외에도 다양한 나이대의 여성 아나운서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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