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포공항 아울렛에 미국에서 오신 손님 모시고 스카이온뷔페식당에서 점심먹고 내려오니 앞범퍼를 누가 긁었놓고 튀었네요. 주차요원 불러서 cctv보자고 하니까 없다고......손님 모셔다 드리고 컴퓨터로 불박확인하니 1시경에 검은색 sm5가 제차 범퍼를 긁었네요. 운전자분 차문열고 후진하면서 '쿵'하고 두 번이나 차 박고는 제차 슬쩍보더니 그대로 가버리는게 찍혔네요. 해당경찰서가서 대물손괴로 신고하고 가해차주분과 통화했습니다. 사과 받고 보험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한달 조금 넘은 케텁이 보면서 우울하네요. 제발 차 긁으면 연락처라도 남기세요..... 연락처라도 남겨 놓고 가셨으면 원만하게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범퍼 새걸로 갈고 유리막코팅합니다. 블박은 필 수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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