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트레일러로 하루에 700키로를 주6일 운행하고 있습니다.
49만키로 탄 중고차 가져와서 2년 좀 넘게 타니 80만키로 바라보고 있네요..
하루 운행시간은 9시간정도.. 상하차시간, 식사시간, 쉬는시간 합치면 거의 12시간씩 시간을 버린답니다. ㅠㅠ
이렇듯 운전하는 시간이 많은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대형차량과 승용차량과의 오해를 풀어드리고 싶은 맘에 오랜만에 pc에 앉아 로그인하여 적어봅니다.
음.. 저또한 승용차를 몰고 다닐적 대형차량을 이해못했던 시절이 있었으므로 여러분들 심정도 이해못하는거 아닙니다^^
<오해의 상황 1>
나 잘가고 있는데 갑자기 큰차가 끼어들더니 거북이 레이스를 한다.. 엎치락 뒷치락..
이건 뭐 완전 길막이네??둘이 뭐 거기서 거기구만
그거 빨리 쪼금 가서 뭐할라고 기어나온거냐??? ㅡㅡ^ 답답해죽겠네~~~~
<해명>
짜증나시죠?? ㅋㅋㅋ
저도 굉장히 짜증나는거 이해합니다. 저도 예전엔 저럴때 가운데 서서 하이빔날리고 난리였던 기억이;;;;;;
하지만 정작 애가 타는건 1차선에 나와있는 대형차기사님이십니다.
보통 이럴때 이런경우가 발생하더라구요..
분명 앞에 화물차는 7~80키로로 주행하고 있었을거구요..
뒤에 화물차는 그 이상으로 주행하다가 거리가 좁혀지니 추월을 시도했을겁니다.
그렇다면 추월이 가능하겠죠??
근데 왜 추월을 안하고 길을 막느냐구요?? 절대 길 막으려고 속도 맞춘거 아닙니다...ㅜㅜ
힘이 딸려서 그럴수도 있구요.. 90키로 리미트 걸려서일수도 있구요..
옆차가 내리막 만났다고 속도 더 내버릴수도 있구요..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이유가 있는겁니다..
글로 하려니 일일이 설명하기가;; 죄송;;
어쨋든 길막하려고 그러는건 절대 아니라는거~~ 오해하지마시구요~
<오해2>
2차선 주행차선으로 잘가고 있는데 왜 똥침을 놓느냐~!!!!
<해명>
짜증나시죠??? 콱 브레이크 밟고싶으시죠?? 가끔 진짜로 밟으시는분들도 계심 ㅠㅠ
이건말이죠;; 절대 위협할려고 그러는게 아니고 오르막길 겨우겨우 따라 올라가는거에요..
뭔말이냐면요.. 오르막길 진입할때야 90키로지만 속도는 점점 떨어지는데.. 앞차는 가까워지고 추월은 절대 안되니
1차선에 못나가고 탄력은 최대한 유지하려는 몸부림으로 봐주시면되요 ㅠㅠ
그럴땐 살짝 더 밟아주시면 되요;; 승용차로 살짝 가속하는거 힘들지 않자나요~~
우리차들은 40톤~많게는 44톤나가요~~ 기름 몹시 드신답니다. ㅠㅠ 가뜩이나 운반비도 안오르고 기름값만 올랐는데 ㅠㅠ
그리고 제일 얄미운 승용차는요..
분명 앞에서 80으로 가길래 추월하려고 나오면 밟으시는분들 ㅠㅠ
저희는 크루즈컨트롤로 가는데 가까워지니 추월을 시도한건데 거기서 밟으시면 저는 1차로에 나왔다가 추월도 못하고 ㅠㅠ
뒤에 차라도 붙으면 민망하자나요 그러지들마세요..
80으로 정속주행하시려면 계속 그렇게 하시면되요.. ㅡㅡ;; 왜 추월하려고 하면 밟으시는지;;
<오해3>
아무 잘못한게 없는데 뒤에서 상향등을 번쩍번쩍~!!
뭐지?? 왜 나한테 뭐라그러는거지?? 내가 뭘 잘못했지?? 짱나네~?
<해명>
뭐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화물차들은 건너편 차들 까지도 다 보입니다..
아는 차들만 보면 서로 인사하기 바쁩니다.. 그게 운전하면서 몇안되는 낙이라고나 할까요 ㅠㅠ
그러니.. 이유없이 상향등을 맞게 되면.. 아.. 서로 인사나누고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되요..
가끔 예외..
긴 내리막 다음엔 긴 오르막이 나올경우가 많아요..
내리막길 탄력받아서 올라가고 싶은데 1차선에서 100키로로 정속주행하시는분께 가끔 날려드리기도 해요;;
막상 쓰려고 하니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ㅎ
뭐 꼭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나름 주행차로 지키고 운전하거든요..
운전하다보면 추월할수도 있는거잖아요..
근데 깜박이 키고 들어오면 하이빔 막 날리시는데.. 좀 이해좀 해주세요..
개념없이 들어가지 않거든요.. ㅡ.ㅡ
그래도 기분좋게 운전해주시는분들도 있어 가끔 기분 좋아진답니다.
양보 해주시고 제가 비켜드릴때 비상등 켜주고 가시는분들 정말 매너짱~!! ^^b
그리고 야간 운전때 상향등 계속 켜고 다니시는분들 있는데..
대형차 운전하시는분들께 엄청난 민폐인거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서로 편하자고 이용하는 고속도로..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운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 글을 읽고 쪼금이나마 큰 차를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봤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언제쯤 살아나려나요
가끔 화가날 때도 있었지만 이 글을 읽고 보니 이해가 되네요~
저희 아버님도 12톤 GAS이송 차량 운전하시는데요
고속도로에서 반대편차선에서 자기 앞에 차없다고
쌍라이트키고 밝게 운전하시는분들있습니다.
그러나 큰차들은 반대편 불빛고 직접 맞으면서 운전하기때문에
쌍라이트 불빛 다넘어와서 운전하는데 매우 애먹는다고합니다.
자기앞에 차가없어도
반대편에 큰차는 내 쌍라이트 불빛 그대로 눈뽕맞는거 알고 운전하셨으면 좋겠어요~
되도록이면 쌍라이트는 한적한 국도에서 혼자 다닐때만.....
옳소~^^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그냥 개념없는 운전자들이 너무 많아진것이 문제죠...
92년 1종보통따서 지금까지 운전하면서 최근 몇년처럼 함량미달의 운전자가 많아진것도 처음보구요...
님이 해명하시거나 상황처리말씀하신부분은... 최소한 90년대 초중반부터 운전한 사람들은 그냥 다 알고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대형차들이야 어쩔수 없이 폐끼치는 경우가 있는것이지만...
요즘 고속도로 문제의 대부분은 운전미숙과 개념미달의 운전자들이죠...
자기위주인운전자가 쫌 많아진거같아요 ㅠ
농담입니다 ㅋ
고속도로 무개념운전은 사실 트레일러보단 일반차량들이 많죠.
특히 화물이 적제되어 있다면 탄력받기도 힘드실거고 또 말씀에서 언급하셨듯 오르막도 문제지만 내리막에서도 제동이 쉽지 않다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뭐 운전을 하다보면 원하던 원하지 않던... 남에게 피해를 줄수도 받을수도 있기에 크게 생각은 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모든차량이 같은 조건이 아니듯 운전자분들 또한 같은 생각으로 운전하는건 아니잖아요~ㅎㅎ
제 입장에서 대형차운전자 님들에게 바라는건 야간에 뒤를 보기위해 켜놓은 라이트가 있더군요.. 그게 운전하시는 분들에겐 어쩌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일수는 있으시겠지만.. 뒤에 따라가는 승용차 입장에서는 정면에서 상향등을 켠듯 눈이 너무 부셔요~~ 특히 우천시는 더욱더 운전하기가 힘들더군요...
항상 서로 조심운전해야겠지요~ ㅎㅎ 건강하세요~~ 홧팅요
제가 트레일러기사도아니지만 정말 저 글들 정말 정말 이해합니다
트레일러가 크루즈모드로주행중 앞에 트럭이랑 점점점점 가까워지면
속도를 유지해야하니 깜빡이넣고 1차선추월시도하겟죠 그럼 뭐니뭐니해도
제일 신경쓰이는건 트레일러기사분들입니다 아 나때문에 뒤에 차들이 내뒤로
줄줄 막혀잇을거니깐 이 트럭만 추월하면 바로 비켜줘야지 하면서 제일 신경
쓰일겁니다 승용차경우면 속력확내서 추월하면되겟지만 트레일러나 화물차들은
그게 안되죠;; 서서히 추월하면서 얼마나 애가 타실지 저는 정말 이해합니다
저는 그런 트레일러분들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 야간에는 2차선트럭이 앞트럭이랑
점점 가까워져 추월하려고 깜빡이만 넣으면 라이트꺼주고 미등으로 바꿔줍니다
그럼 트레일러기사분들은 그나마 마음편하게 들어오죠 그리고 트레일러나 화물차
운전직종사자분들은 운전센스가 잇으셔서 바로 그 신호를알고 비상깜빡이켜주죠
그리고 추월후 다시 2차선복귀하면 저는 추월한후 비상깜빡이켜주고가죠
만약에 양보해줄여건이안되면 후딱 가속을 좀더해서 좀 빨리 지나가줍니다
그리고 주간에는 달리다가 위에처럼 저런상황에서는 속도좀 줄여주면서
비상깜빡이틀어주죠 그러면 또 마음놓고 화물차분들이끼어드시고요^^
서로간에 조금조금씩양보와 센스만 발휘한다면 아름다운 대한민국 고속도로가
될것같네요^^ 수고하십시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요~
짝짝짝~^^ 만나뵙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주행되실겁니다
제 게시물중에 번호 30 번 게시물보시면 인기게시물된건데 제목이 "정말 매너 최고
의 트럭운전기사님" 이 영상 한번 봐보십시오 ㅎㅎ 제 영상에 나오신 트럭기사분
같이 행동하시는분들때문에 오히려 제가 더 고맙더군요^^ 저 영상속 트럭기사분
정말 꼭 만나뵙고싶은데 ㅠ 저영상도 트럭비켜주고난뒤 제가 추월하면서
비상깜빡이틀어주엇습니다 저의 마음이 트럭기사님한테도
전해지길하면서 ㅎㅎ 딱 이 게시물내용과 댓글들이 제 블박영상하고 먼가 딱
맞아떨어지는영상이 될듯하네요 ㅎㅎ 1년이 조금 지난 영상이지만요 ㅎㅎ
pc에 앉게되면 꼭 찾아보겠습니다
1년이지난일임에도 기억에 남으실정도로 인상깊은분이군요 ㅎㅎ
힘든 것도 압니다. 운전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 덕분에 집에 앉아 손가락 까딱하면
다음날 집으로 물건이 날아오죠 먼거리 자다가 일어나면 도착해 있죠.....
하지만 하나만 꼭 기억 해 주셨으면 합니다.
어른이 초등학생 앞에서 때리는 시늉만 해도 움찔하고 겁먹습니다.
큰차니까 작은차 안전에 신경 좀 써 주세요....
작은차들은 큰차에 쓸데없이 댐비지 말구요
시야를 많이 가리기도 하고 좀 더 멀리 볼수있기에
위험요인이 있으면 비상등으로 뒷차들에게
주의를 주죠
청운의꿈 말씀대로 작은차 안전에 좀더 신경쓰겠습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저는 주 3일 양산-용인-음성-양산 운행중이고 780키로 정도 나옵니다..
진심으로 공감가는 글이네요.. 이런글 보고도 사람이 원래 자기중심적이라
대형차들 이해해 주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우리도 쉬는날은 입장이 바껴 승용차를 운행하는지라.. 다만 화물차들은 놀러가거나 볼일보러 나온게 아니라 일하는중,근무중이라는것만 인지하고 조금만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다른날보다 휴일에 운행하는데 서로 양보해야될상황에
놀러나온승용차들이 양보안해주면 서운하더라구요
사고가나서 차선이 하나로 줄었을때 한대씩 들어가야될경우
꼬리물어 양보안해줄때요 ㅜ
동병상련입니다
그런데 부산 5부두에서 제가 1차에서 2차로 들어가려는데 일부러 막더니 결국 제 사이드 미러를 꺾어버리고 나몰라라 가시더군요.
2중 초장트럭이라 못봤겠구나 하고 그냥 넘어는 갔습니다만 ...
여하튼 저도 양보해드리는 쪽으로 운전해드릴께요.
돈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좋으신분같아요 감사합니다^^
아버님이 평생 운전직에 종사하고 계셔서 그런가 고속도로든 어디든
특히 화물차라면 이유가 있거늘 생각하고 양보하고 운행합니다
이 글로 그 이유중에 몇가지를 알고 갑니다 노력하고 고생하시는 만큼
꼭 행복한 삶으로 돌려 받으시길 바래봅니다!
Raphheal8v10님 가족도 행복하시길바래요~^^
저도 고속도로 주행 자주 하는데 론리드라이버님이 적어주신 글
숙지하며 더욱 배려하며 운전해야겠어요
불철주야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거의 3년을 봤더니, 대충 알겠더군요. 운전이 문제가 아니라 차량 특성상 그럴수 밖에 없다는 걸...그래서 요즘도 대형차나 버스같이 운전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의 차(특히 큰차)와는 트러블 안만들고 어지간하면 피해갑니다. 이건 별개의 이야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택시와는 왜이렇게 사이가 계속 싸우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고속도로엔 디젤승용이 많이보이더라구요
트러블없이 운전하시는게 좋아요^^
군대를 공병부대로 배치받아 주특기가 추레라 운전병이었습니다
매번 포크레인이나 도저 싣고 나가면 군용 맹꽁이는 5톤인데
트레일러는 30톤 정도 되니 글쓰신분 맘이랑 똑같았어요..ㅋㅋ특히 오르막길이라
속도 줄어들땐 진짜 답답하고 미칠거같은 느낌...ㅎㅎ
군대가기전에 대형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쳤지만 군대갔다오고
알게되어 특히 고속도로 갈때는 대형차들 뒤에 따라오면 일부러 속력 더 내줍니다
ㅎㅎ앞으로도 자주자주 양보해야겠어요ㅎㅎ안전운전하시고 졸음운전 조심하세요ㅎ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1차로 가시는분들도 잇어요...정말 답답해 미칩니다...ㅜㅜ
그리고 2차선 으로 갈때 뒤에서 붙으면 승용차 운전자들은 위협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기름값도 중요하겠지만 안전이 더 중요한 문제이니 차량 간격은 넉넉히 유지해주시길.....
바짝 붙이심은 위협하는 행위죠
앞의 차주로써는 뒷 대형차에
탑승한 운전자의 상태를 알 수가
없습니다. 안그런가요?
그리고 이 글은 제가 볼때는
트럭 입장에서만 서술하시기에
솔직하게 공감이 안갑니다.
바짝 붙이면 무서운 승용차의
마음은 헤아려 보셨나요...?
한가지 예만 들어봤습니다.
고생하십시요...
근데 브레이크때리는분들 혹은 백미러보면서
악셀놓는분들께 그러시지않아줬으면하는바램이 있네요
추월도 1차로에서 화물 추월하고 난다음 몇초만 더 기다리면 알아서 2차로로 빠져주시니 느긋하게 비켜주시는거 확인하고 추월함
가끔 정말 계념 없이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힘드신거 이해는 합니다....^^
왠만하면 작은차들의 소통에 피해안주려고 최대한노력하고있습니다^^
추월차로엔 정속주행차로 꽉차있을땐 비상등켜주고 양보해주는차없이는 추월하기힘들어요 ㅠ
잘아시네요
라고 하도 들어서 걍 버스보면 양보하고 트럭보면 피해갑니다..ㅎㅎ
택시도 양보하라고 하셧는데... 그건 실행을 잘 못하고있네요..ㅎㅎ
그리고 내리막길에서도 왠만하면 뒤에 대형차 오면 조심해라고 ... 대형트럭들 브렉 잘안들어서 사고나는 경우도 많다고... 20년전에 이야기니...뭐 지금은 차들이 좋아져서 ㅎ
여튼 큰차들은 무섭습니다.
대형차운전자도 그걸알고 조심해야합니다
안전운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쎄요...
이글은 내 상황이 이러니 니들이 이해해라는 말로 밖에는 안들리는데요??
서로 이해를 하자고 하려면 글쓴이가 이해해 달라는 상황들은 가급적 자제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주말마다 고속도로를 하루에 300km는 주행하는데...
90% 이상이 글쓴이님이 서술한 상황으로 주행합니다.
정말 짜증나지요.
저는 글을 다 봐도 이해는 되지 않네요.
특히 하이빔...
반대편 차량과 인사요???
반대편 주행차량까지 신경쓰면서 바로 앞에 주행중인 차량은 신경 안쓰시나봐요???
이기적이고 주관적인 핑계글 잘 보았습니다.
고속도로 110 구간 1차로에서 평균 150정도 쏘는 사람으로써
2차로에서 추월차선 들어오는 트럭들 씨겁합니다.
웃긴게 화물차들끼리 서로 추월하다 길막하면
거기서도 톤수많이 나가는차가 밀어부치고 뺑소니 치더라는 ㅋㅋㅋ
어제 서울에서 양지 방향 고속도로에서 목격
철빔 이빠이업은 트레일러가 25톤정도 화물차 운전석쪽 사이드로 밀어버리고 도주 ㅋ
저희 회사에서 큰차들이 여러대 있기 때문에 그 고충을 이해합니다 ㅎ
오늘도 힘내세요 ㅎㅎ
모든게 만사형통 인데...ㅎㅎ
어려움이 많으시겠습니다. 저도..쌍라이트 맞으면..비상등 인사해도 됩....아..아닙니다..ㅋㅋ
힘내시구요,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한 40으로 갔나.. 미안해서 죽는줄 알았네요
대가리? 만으로 달릴때랑 뒤에 건축폐기물 가득 싫고 달릴때랑 정말 하늘과 땅차이더군요..
다들 자신의 경험안에서만 생각을 하니 다른 사람 생각을 안 하는거죠..
일부 몰지각학 대형트럭들이 다른 기사님들가지 욕 먹이는것도 안타깝고..
암튼.. 안전운전 하세요~ ^^
대형화물 차량에게 고마움을 느낄때가 있네요
눈이 많이 내린 겨울이었습니다.
화물차가 갓길에 쌓여있는 눈을 밣고 가기에
굳이 저렇게 갈 필요가 없는데, 왜 저렇게 가나 했더니,,,
지나간 자리를 보니 쌓인 눈이 말끔히 치워 지더라구요,,,^_^
같은 길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지나가야만 하는게 제 일인데,,
몇대의 대형트럭이 일부로 그렇게 눈을 밣고 가는걸 보았습니다...
별것 아니지만
아주 작은배려에 고맙더라구요,,,^_^
고속도로를 타고 지방을 가다보면
어느순간 불빛이 사라지고 암흑같이
어두워진 길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후미등도 안들어오는 화물차와
급격히 가까워질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심장이 철렁~거리네요,,
하지만 주행하다보면
대형화물차 테두리에
아기자기~하게
예쁜 순정등 을 키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_^
그런 차들을 보면
멀리서도 인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의하면서 신속하게 지나갈수있어서
고맙더라구요,,,^_^
오래 앉아있는 직업만큼 오래 일하실려면
운동도 꾸준히 해주셔서 건강 챙기셧음 합니다 ㅎ
앞에서 그렇게 2개차선을 다 막고 똑같이 가길래 1차로에 있는 화물차에다가 빵 한번 했습니다. 그러다가 2차선 화물차가 뒤쳐져서 2차선으로 빠지는 순간!
뿌아아아아아아아앙! 아주 미친듯이 경적 울리더군요. 귀청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계속 울리더라구요.
뭐 저런 씨X새X가 있나 앞에서 나도 40키로로 가버리고 싶던거 바빠서 그냥 참았습니다.
일부 소수의 운전자들만 좀 주의해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개인적으로 90키로 제한기는 없앴으면 좋겠어요.
댓글이 어마어마하네예
다른건 다 이해합니다
제발 졸음운전 하지마세요
와리가리 흔들흔들하는차 세워서 박카스 따드린경험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짐도 중요하지만 좀 쉬어가면서 하세요..(현실은 안그렇겠지만.ㅠㅜ.ㅜ)
지난번에 어떤 외국 다큐 보니까 트럭 운전 몇 년 하고 나면 치아가 상해서 몇 개씩 빠지는 분들도 계시던데...
물론 우리 나라랑 환경은 다르지만 좁은 땅덩이에서 운전하시려면 참 많이 힘드시겠단 생각 드네요.
힘내시구요. 언젠가 좋은 날이 올겁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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