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분이 오셨습니다.
현재 타고 다니는 차량은 c63입니다. 신차구입 올 순정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인해 r8 v8을 구입하여 3개월 가량 주행하였습니다.
성능은 솔직히 육삼이 보다 낮았지만 그래도 그 가오와 주위의 시선을 너무 즐기게 됬으며
만족감을 주던 차 였습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와 사정들로 인해 떠나버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육삼이로 돌아왔지만 그 감흥을 느낄 수가 없으며 그냥저냥 자동차를 운전하며 느끼는
그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느낌을 더 이상 느낄 수 없었습니다.
결국 갑자기 차량을 교체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드는 시기인데요...
고민이 되는게...차량을 구입해봐야 어짜피 그러한 즐거운 느낌은 오래가지 않는걸 압니다.
처음 육사미 구입했을때 정말 신나하던 그 느낌이 이렇게 사라질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해봐야 또 더 윗급을 보게되겠죠.
현실적인 조언좀 해주세요.
매달 적금을 170하고 있으며 그 외에 생활비는 약 160입니다. 회사원이구요 20대입니다.
적금 외에 예금한 금액 약 3000만원 있구요.
20대에 적금을 계속 하는게 현명한 것인지...아니면 약간의 무리를 해서라도 저의 즐거움을 위해
카레라나 r8로 다시 갈지....이성적으로 판단하면 당연히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참....
인생 설계도 고민되고....인생선배님들 충고또는 조언좀 해주세요...
차유지를 어떻게하나요... 이해가 안돼서요...
한달에 400조금 넘게 버시는거같아보이는데.......모으세여........무조건........ㅡㅡ
돈있어야 님처럼 고민하겟지만.....없으면 그런고민조차도 할 여유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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