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차를 워낙 좋아해서
주위에서 차는 소모품이다, 이동수단일 뿐이다 라고 하는 말들이 맞는 줄은 알아도 심각하게 생각 안해봤었는데...
오늘 따라 갑자기 차에 돈들어가는게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g37다시 팔아버리고 진짜 엑디수 같은거
사서 아무 신경안쓰고 대충타다가
폐차 시켜버릴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빨리가봤자 위험하고,
배기량 커봤자 돈만 들고,
어차피 5년이면 차값 개 쓰레기되고하니
ㅋㅋ 철이 갑자기 들려고하나.....
심각히 고민해 봐야할 부분이네요.
3년만 차에 들어가는돈 아껴도
최소 천만원은 더 모으겠네요
음 우짜지 ㅋㅋ
지금은 출퇴근 기름값도 회사에서
100프로 내주는데도 이런생각드니...
내돈 주고 출퇴근 하는 날 오면 ㅎㄷㄷ
팔고 살때 등록 이전 세금 또 다 들어가고 구린차라고 보험 세금 주유비등 안내는것도 아니고, 살짝 쌀 뿐인데 게다 구린차 수리비 들면 더 짜증...그럴바엔 그냥 지금차 즐기는게 낫다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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